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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상사조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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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된 고양이 항문관리 어떻게 해야할까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성별
암컷
나이 (개월)
8개월
중성화 수술
없음

저희 집 아깽이가 벌써 8개월이 됐는데요

항문을 보면 별로 깨끗하지가 않은 거 같아요 가끔 뭐가 묻어 있기도 하고..

냥이들은 자기들이 관리한다는데 관리 안하는 냥이들도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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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8개월 정도면 스스로 그루민 하는 것에 익숙할 텐데 잘 하지 않나 보네요. 하루에 몇번씩 잘 확인 하셔서 글쓴이 분께서 닦아주시는 것이 고양이와 글쓴이분의 위생이니 환경면에서 좋습니다.

      고양이의 항문 혹은 항문낭 쪽의 위생 상태나 냄새는 고양이의 각 개체별 체질의 문제여서 구체적인 관리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변이 엉덩이 쪽에 묻어있거나 항문낭이 좈 크게 만져지는 경우 관리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배변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출되지만, 그렇지 않은 고양이라면 항문낭을 직접 만져서 쌓여 있는 항문낭을 강제로 배액 시켜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도 항문이 지저분한 경우가 있습니다. 변 상태가 무른 경우, 너무 비만하여 그루밍을 잘 못하는 경우 등 여러 가능성이 있는데요. 신경이 쓰인다면 물티슈 같은 것으로 가볍게 묻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1. 페르시안이나 히말라이안같은 특정 품종은 자기 관리가 잘 되지 않는 품종인 경우

      2. 전신적인 질환 상태로 죽음을 앞두고 있는 상태

      특히 8개월이라면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등 전신질환 가능성이 있으니 동물병원에 가서 건강진단을 받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