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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가격이 결정되는 방식이 자산마다 어떻게 다른가요?

투자자산과 소비자산의 선물가격은 결정되는 방법에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가격이 결정되는지 각각의 자산을 예시를 들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선물가격은 기초자산의 종류에 따라 결정되는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1. 투자자산

    투자자산은 주식, 채권, 금과 같이 투자 목적으로 보유하는 자산입니다. 투자자산의 선물가격은 현물가격, 이자율, 배당금, 보유비용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현물가격: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는 기초자산의 가격입니다. 선물가격은 기본적으로 현물가격을 기반으로 하지만, 미래 시점의 가격을 예상하여 결정되므로 현물가격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자율: 투자자는 선물 계약을 통해 미래 시점에 자산을 매수할 권리를 갖게 되므로, 그 기간 동안 발생하는 이자 수익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자율이 높을수록 선물가격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배당금: 주식과 같이 배당금을 지급하는 자산의 경우, 선물 만기일까지 예상되는 배당금을 고려하여 선물가격이 결정됩니다. 배당금이 높을수록 선물가격은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유비용: 금과 같이 실물 자산을 보유하는 경우, 창고 보관료, 보험료 등 보유비용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보유비용은 선물가격에 반영되어, 보유비용이 높을수록 선물가격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시: 주식 선물

    삼성전자 주식의 현재 가격 (현물가격)이 70,000원이고, 3개월 후 만기되는 선물 계약의 이자율이 2%라고 가정합니다.

    이 경우, 선물가격은 70,000원 + (70,000원 x 2% x 3/12) = 70,350원으로 계산될 수 있습니다.

    만약 삼성전자가 3개월 후에 주당 1,0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라면, 선물가격은 70,350원 - 1,000원 = 69,350원으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

    2. 소비자산

    소비자산은 석유, 농산물과 같이 소비 목적으로 사용되는 자산입니다. 소비자산의 선물가격은 현물가격, 보관비용, 편의수익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현물가격: 투자자산과 마찬가지로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는 기초자산의 가격입니다.

    보관비용: 석유, 곡물 등 실물 자산을 보관하는 데에는 창고 보관료, 관리비 등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보관비용이 높을수록 선물가격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편의수익: 소비자산은 실물을 직접 보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편의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유회사는 원유를 직접 보유해야 필요할 때 즉시 생산에 투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편의수익은 선물가격에 반영되어, 편의수익이 높을수록 선물가격은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시: 원유 선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의 현재 가격 (현물가격)이 배럴당 80달러이고, 6개월 후 만기되는 선물 계약의 보관비용이 배럴당 2달러라고 가정합니다.

    이 경우, 선물가격은 80달러 + 2달러 = 82달러로 계산될 수 있습니다.

    만약 정유회사가 원유를 직접 보유함으로써 얻는 편의수익이 배럴당 1달러라면, 선물가격은 82달러 - 1달러 = 81달러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