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 수치

2021. 08. 02. 23:00

총콜레스테롤 237, LDL 176

48세 여성 이번 검진결과입니다

의사소견란에 약물요법 상의하라는데요

일반병원이 아닌 검진센터에서 한거라

의사는 만나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여쭤요

이정도면 약물치료가 필요한 단계인가요

아니면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가능한가요


총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성애병원신경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고콜레스테롤 치료는 LDL 콜레스테롤 의 수치를 기준으로 합니다.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분들은LDL 콜레스테롤 이 140이상시 약물치료를 시행하고 고혈압 이나 당뇨가 없는 분들도 LDL 콜레스테롤 이160이상이면 약물 치료를 시행합니다.

2021. 08. 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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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지혈증은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그리고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를 통칭합니다.

    현재 검사 결과라면 경구약 치료가 필요합니다.

    고지혈증의 원인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고지방 음식,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을 많이 드시거나 과음, 체중 증가 등 생활습관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영향으로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지혈증과 더불어 고혈압, 당뇨 모두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가족력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높더라도 개인이 느끼는 증상은 없습니다. 이 때문에 고지혈증을 가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계시거나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내시는 경우도 흔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으며, 그 보다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수년 이상 지속될 경우 신체 각 기관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신장질환 등). 따라서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적정 콜레스테롤 수준을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투약과 생활습관교정으로 콜레스테롤 조절이 양호한 경우 약의 용량을 감량이 가능하며 이후에도 잘 조절된다면 투약 종료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몸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에는 투약 중단시 다시 높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측정될 수 있어 꾸준한 투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한 생활습관교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탄수화물 및 고지방 음식을 줄이는 식사

     정제된 탄수화물 (빵, 떡, 국수와 같은 밀가루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비계, 곱창 등)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혈당 수치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는 삼가시고 믹스 커피를 즐겨드신다면 이를 줄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물성기름 (콩기름, 들기름, 올리브기름)이 동물성 기름보다 유익하며 음식은 가급적 튀기지 않고 찌거나 삶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잡곡, 해조류, 채소, 과일껍질 같은 식이섬유를 많이 드시고 잡곡이나 현미, 통밀과 같은 통곡식품이 백품보다 도움이 됩니다.

     채소와 콩류, 생선류, 과일류, 유제품의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가 좋습니다.

     2)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숨이 약간 찰 정도 이상의 강도로 주 150분 (1일 30분시 주 5일, 1일 50분시 주 3일)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시고, 몸이 익숙해지면 주 1~2회 추가로 근력운동을 권장드립니다.

     3) 금연과 절주

     흡연자시라면 금연이 장기적으로는 만성질환의 위험인자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음주 (함께 드시는 안주)는 혈당과 중성지방을 상승시킬 수 있어 주 2회 이하, 1회 5잔(남성) 3잔(여성) 이하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체중감량 등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족력이 중요한 위험인자 이므로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3~6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 08. 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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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스타틴 계열 약물을 사용 해야하는 대상일 수 있어 보입니다.

      우선 LDL이 160 이상으로 측정 되었기 때문에 약물 복용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러나 약물 치료 전 3개월 정도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시행 해 보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어 주치의와 상의 후에 결정 해야 합니다.

      2021. 08. 0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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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기본은 식이 요법으로 3개월 정도의 식이 요법 후에도 고지혈증이 계속될 때에 약물 치료를 시도 합니다.

        주된 약제는 스타틴 제제를 사용합니다.

        중성지방은 500mg/dl 이상이면 급성 췌장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를 넘으면 초기 치료로 중성지방을 낮추어 주어야 합니다. 500mg/dl 이하인 경우에는 저밀도(LDL) 콜레스테롤을 기준으로 치료합니다.

        이상지질혈증을 예방, 치료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과식을 피해야 합니다. 식이요법의 핵심은 열량 섭취를 줄이고,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감소시키고, 섬유소 섭취를 늘리는 것입니다.

        금연이 중요하며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실시 하는 것이 저밀도콜레스테롤을 감소 시키고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증가 시킬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경우 식사요법은 아래와 같이 시행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사요법의 실제

        1. 밥은 현미, 보리 등을 섞은 잡곡밥이 좋으며 기호에 따라 적정량 혼식을 합니다. 단, 입맛에 맞지 않을 경우 무리하게 잡곡밥을 고집하지 말고 쌀밥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고기, 두부, 생선 등의 단백질 반찬도 골고루 섭취하되 고기는 기름기와 껍질을 제거한 살코기로 섭취합니다.
        3. 채소찬은 제철 채소를 이용하여 싱겁게 조리하되 장아찌, 김치 등의 염장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간식은 정규 식사 사이에 제철 과일과 저지방우유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전체적인 조리 방법은 지방 섭취를 줄이기 위해 튀기거나 부치기 대신 굽기, 찜, 삶는 방법을 주로 선택하나 맛을 내기 위해 적당량의 식물성기름(참기름, 들기름 등)은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권장 식품

        신선한 채소를 비롯한 잡곡, 저지방 어육류, 생선, 두부 그리고 제철 과일과 우유 등 균형잡힌 식사

        주의 식품

        고지방 어육류 : 갈비, 삼겹살, 육류의 껍질과 기름, 장어, 햄류 등
        고콜레스테롤 식품 : 내장류, 새우, 오징어, 계란노른자 등
        기름진 음식 : 탕류, 중국음식, 튀김류, 전류 등
        염장 식품 : 김치류, 젓갈류, 장아찌류, 건어물 및 자반 생선류 등
        가공식품 : 햄류, 통조림류, 라면 등
        국물류 : 국, 찌개 등

        출처 : 서울아산병원 영양과

        2021. 08. 0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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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안치과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지혈증이란 혈액 중의 지질의 일종인 콜레스테롤(cholesterol)이나 중성지방(Triglyceride)의 양이 정상수치보다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LDL수치가 160이상일경우에 고지혈증이라고 해요.

          과다한 양의 지질이 혈액 내에 있을 경우 지방성분이 동맥벽에 침착되어 혈관이 좁아지게 되고, 그에 따라 심장과 뇌의 혈관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약을 먹기 전에 식이요법을 먼저 해보시는것이 좋아요.

          기름진 음식을 줄이시고 오메가3 같은 영양 보조제를 드시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릴수 있습니다.

          또한 꾸준한 유산소운동으로 혈액순환을 해주시는것도 도움이 되요.

          2021. 08. 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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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경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LDL수치는 129이하가 나와야 정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130-159가 경계치로 약을 먹을 필요까지는 없으나 주의해서 관찰해야 하는 단계이고(이 수치에서도 당뇨등 심혈관계 질환이 있으신분은 약을 드셔야 합니다.)

            160이상의 경우는 높은 수치이기 때문에 고지혈증 약을 드셔야 하는 수준입니다.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에 노출되면 혈관이 서서시 망가지기 때문에 늦기전에

            근처에 가까운 내과등을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1. 08. 0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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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바른신경외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혈액내의 지방질은 보통 콜레스테롤이라 부르는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 콜레스테롤 및 고밀도 콜레스테롤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이들 지방질이 비정상적으로 과다한 경우를 고지혈증이라 합니다. 고지혈증이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이유는 동맥경화의 주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동맥경화는 콜레스테롤이 동맥의 벽에 침착 되어 혈관을 좁아지게 만드는 것으로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 뇌졸중(중풍)이나 협심증, 심근경색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반드시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이란 무엇인가?

              •  
                콜레스테롤은 혈액 내에서 순환하고 있는 지방 유사 물질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조직 세포막의 구성 성분이고 호르몬을 만드는데 관여하며 지질 대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람의 신체가 원활하게 활동하기 위해서는, 소량의 콜레스테롤이 필요하며 체내에서는 필요로 하는 모든 콜레스테롤을 간에서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우리들이 섭취하는 많은 음식물을 통해서 콜레스테롤을 얻게 되는데요. 우유(전유), 치즈, 달걀 및 버터와 같은 일부 동물성 식품들은 많은 포화지방 또는 콜레스테롤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높은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혈액 내에 과잉으로 존재하는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침착 될 수 있습니다. 앞서의 설명대로 매우 많은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침착하게 되는 경우, 이것은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저해 차단 할 수 있고, 심장 혈관 질환 및 심장 발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좋은 콜레스테롤(HDL) Vs 나쁜 콜레스테롤(LDL)

              • 콜레스테롤은 지방 유사 성분으로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그 자체로서는 혈액 안에 녹아 운반될 수 없으며, 반드시 지단백이라고 하는 특수한 단백질에 둘러싸인 형태로서 운반됩니다. 이때, 콜레스테롤을 둘러싸고 있는 지단백의 형태에 따라 몸 안에서의 역할이 달라집니다. 소위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은 간에서 생성된 콜레스테롤을 말초조직 쪽으로 나르는 역할을 하게 되고 이것이 과다한 경우에는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침착 되는 원인이 됩니다. 반면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은 말초조직으로부터 간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해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것이 높으면 혈관벽에 침착 되어 있는 콜레스테롤의 양이 줄어들게 되어 결과적으로 동맥경화의 진행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동맥경화의 예방을 위해서는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은 것이 바람직합니다.


                콜레스테롤의 정상치는?

              • 콜레스테롤의 정상수치는 200mg/dL이하이며 240mg/dL이상은 위험수준, 그 중간은 위험해 질 수 있는 경계수준입니다. 다만 콜레스테롤 증가에 따른 심장병의 위험성은 비례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이러한 기준은 동맥경화의 다른 원인들, 즉 고혈압이나 흡연등의 조건 유무에 따라 같은 콜레스테롤 농도라도 각 개인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지게 되므로 개별화된 판단이 필요합니다.



                고지혈증의 치료법


              • ♦식이요법♦
                고지혈증 치료에 항상 기본이 되며 우선적으로 시도되어야 하는 치료입니다. 적절한 영양 상태를 유지하면서 혈중 지질을 바람직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식사관리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콜레스테롤 (하루 300ml/dL미만)및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줄이고, 비만한 환자의 경우 과잉의 총 열량을 감소시키고 운동량을 증가시킴으로 체중감량(한 달에 1~2kg씩 점진적으로 감량)을 해야 합니다.
                ♦운동요법♦
                먼저, 담당 의사와 함께 상의한 후 운동을 시작하여야 합니다. 운동은 우리에게 더 많은 에너지를 제공해주고,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신체 활동을 찾아서 이를 자주 실시하도록 합니다. 걷기는 시작하기 좋은 간단한 운동이며, 수영, 춤추기, 자전거타기와 같은 운동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같이 할 수 잇는 동료를 찾아 운동을 같이 할 경우, 더욱 즐기면서 운동할 수 있게 되므로 운동 계획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약물요법♦
                콜레스테롤을 포함한 지방질을 낮추는 약은 크게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스타틴 계열, 담즙산 결합레진, 니코틴산 계열, 피브린산 계열입니다. 이들 가운데 스타틴 이라는 이름이 붙는 약들은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지질 강하제 입니다. 콜레스테롤의 합성 자체를 직접 억제하여 효과를 나타냅니다. 약물치료를 통해 실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 일차적으로 심혈관 질환의 발생확률이 낮추어집니다. 이는 기존에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병이 없는 사람에서도 예방효과가 증명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사망률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도 보고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2021. 08. 0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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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네. 약물 치료가 권장되는 수치입니다. 보통 LDL 콜레스테롤이 160이 넘어가는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권유합니다. 보통 콜레스테롤은 운동이나 식이가 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효과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약물 치료를 하면서 생활 습관 교정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입니다.

                2021. 08. 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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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기덕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LDL-C는 식이요법이 소용이 없어요.

                  콜레스테롤은 음식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에너지로 쓰이지 않기 때문에

                  음식조절이나 운동 같은 생활습관 요법은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재검하시고, 결과에 따라서 약물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치료 개시는 위험도에 따라 다른데,

                  흡연, 고혈압, 가족력(부모형제자매 중 남자 55세, 여자 65세 미만에서관상동맥 질환이 발생한 경우),

                  등이 위험 요인이구요. 여성분의 경우 나이가 55세 넘어가면 위험요인으로 칩니다.

                  여기서 HDL이 60이 넘으면 위험요인을 하나 빼구요.

                  총 위험요인의 개수가 1개면 LDL-C가 160 넘으면 약물 치료를 시작합니다.

                  만약 2개 이상이면 130부터,

                  당뇨병이나 경동맥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100부터 치료를 시작합니다.

                  뇌졸중이나 일과성뇌허혈이 있어던 분들은 70부터 치료를 시작합니다.

                  좀 복잡하죠?

                  일단 재검하시면 결과 보고 주치의가 치료 계획을 세워줄껍니다.

                  2021. 08. 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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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보건의료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의 수치는 높은 편에 속하므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한 체중 감량으로 수치도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지만, 그렇게 될 때까지는 약물을 복용하시면서 관리를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내분비내과 방문하시어 진료를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2021. 08. 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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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약물치료를 해야할 정도라고 여겨집니다.

                      고지혈증은

                      혈중에 지질 성분이 증가한 상태입니다. 혈관벽에 쌓여 죽상경화증을 일으키거나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원인

                      -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혈액 내에 특정 지질이 징긍하여 고지혈증이 발생할 수 있고, 비만이나 술, 당뇨와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

                      - 대부분은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는 합병증이 발생하면 그와 연관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혈액 내에 중성지방이 크게 증가하면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췌장염의 증상은 복통으로 나타날 수 있다.

                      예방방법

                      -유전적인 고지혈증을 제외하면, 대개 식사 조절과 함께 적절한 운동이 중요합니다.

                      식이요법

                      -과체중 상태라면 점진적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른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있을 경우 이에 대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섭취하는 지방량을 총 섭취 칼로리의 25~35%로 제한합니다. 특히 쇠기름, 돼지기름 등의 모든 동물성 기름과 버터, 쇼트닝, 코코넛 기름과 팜유 등의 포화지방산은 전체 칼로리의 10% 미만으로 제한하고, 오메가 3계 지방산(주로 등푸른 생선, 참치, 삼치, 꽁치, 고등어, 연어, 청어, 숭어, 정어리 등에 들어있음)과 오메가 6계 지방산(옥수수 기름, 면실유, 해바라기씨 기름 등)으로 구성된 다가불포화지방은 총 칼로리의 10% 이하로, 올리브기름, 땅콩기름, 카놀라유 등에 많은 단가불포화지방산은 총 칼로리의 20% 이하로 제한합니다.

                      또한 탄수화물(특히 단순당)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중성지방이 증가하고 HDL-콜레스테롤은 감소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8. 0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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