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자상에 의한 경동맥 출혈환자를 살리는 법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목에 자상을 입고 상처부위가 열려 경동맥에서 출혈이 심각한 환자가 있다는 가정입니다

압박붕대나 거즈는 없고 구급대가 오기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환자를 눕히고 두 팔을 머리 위로 뻗게한 다음, 건장한 성인 남성이 해당 팔 두 쪽을 잡고 마치 원심분리를 하듯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아 환자의 피가 다리로 쏠리게 한 상황에서 구급대를 기다리는 게 더 생존할 가능성이 높을까요

아니면 그냥 손가락 넣어서 어떻게든 막는게 더 생존할 가능성이 높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손가락을 상처에 넣는다는 말을 하시는건가요? 이러면 감염리 너무 심하게 생기고 지혈면에서도 적절하지 않겠습니다. 

    멸균된 소품이 없다면 손수건이나 옷으로 덮은후 손으로 꽉 압박을 해줘야합니다. 

    팔에는 혈액이 많지 않으며 팔을 돌리는건 적절한 정맥을 심장으로 보내는 방법이 아니고 오히려 출혈부위 압박을 방해할 수 있겠습니다. 

    양쪽 다리를 최대한 위로 높혀주는게 다리의 혈액이 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돌아오는걸 도와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