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걸을 때 손을 앞뒤로 흔드는 이유는 뭔가요
사람이 걸을 때
모든 사람은 다 두 손을 교차로
앞 뒤로 흔들게 됩니다.
그럼 두 손을 앞뒤로 안흔들면
못걷느냐
아무 이상없이 잘 걸을 수 있습니다.
손을 옆으로 붙이든
뒤로 뒷짐지든
앞으로 공수를 하든
팔을 아예 쓰지않는다 해서
걷는 데 전혀 지장이 없는데요
그럼 대체 사람은 왜
걸을 때 팔을 앞뒤로 흔들면서 걷는건가요?
이족보행을 서서 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워낙 익숙한 일이라 큰 일이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상당히 복잡한 생체역학적 과정입니다. 인간은 이족보행을 하기 위해 골격과 근육의 위치 등이 알맞은 진화를 추구했을 정도로 큰 변화이고 유지하기 위한 인체 내부의 유기적인 협력이 있습니다. 먼저 걸을 때 팔을 흔드는 것은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몸의 한쪽 다리가 앞으로 나가면 그만큼 반대편의 팔이 자동적으로 전진하여 몸의 회전 운동을 없애고 균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해줍니다.
제 답변이 청렴한치타님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사람이 걸을 때 손을 앞뒤로 흔드는 이유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입니다. 미국 미시간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팔을 흔들지 않고 걸을 경우에는 팔을 흔들면서 걸을 때보다 12% 더 많은 신진대사 에너지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걷는 동안 팔을 흔드는 것은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추진력을 얻기 위한 것으로, 왼쪽 다리가 나갈 때 오른쪽 팔이 나가면서 몸의 균형을 맞추고, 팔이 회전하면서 그 힘으로 앞으로 나아가게 해줍니다. 즉, 이러한 움직임은 넘어질 확률을 줄여주는 것이죠.
사람이 걸을 때 팔을 앞뒤로 흔드는 이유는 신체 균형을 잡고 운동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걷는 동작은 한쪽 다리가 움직이면서 몸의 무게중심이 옆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때 반대편 팔이 앞으로 나가면 무게중심을 보상하여 몸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또한 팔의 움직임이 하체와 반대로 작용하면서 운동량을 보존하여 에너지 소모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팔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은 보행 시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여주는 인체의 자연스러운 메커니즘입니다.
안녕하세요.
사람은 양팔을 흔들지 않아도 걸을 수 있지만,
걸을 때 양팔을 흔드는 것은 몸의 균형에 안정성을 줍니다.
앞으로 내딛는 반대편 팔이 앞으로 나가면서 무게중심이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합니다.
그래서 걷는 효율을 높히고 넘어질 가능성을 줄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사람의 본능입니다. 손을 앞뒤로 흔들면서 걷거나 뛰게 되면 균형이 더 잘 잡히게 됩니다. 따라서, 균형을 잡기 위한 반사적인 행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발과 반대쪽 팔을 흔들며 걸어가는 형태가 가장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걷는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다리를 앞으로 뻗으면 우리몸의 균형이 깨지는데 이를 반대 쪽 팔을 뻗으므로써 균형을 맞추게 되는것이죠.
무게중심을 가운데로 유지하여 신체의 균형을 잡는데 사용하는 에너지를 최소화 하기위함입니다.
한쪽발을 내딛는 반대쪽 팔을 내밀어서 좌우 평형을 맞추게되면 좌우 평형을 맞추는데 사용되는 근육은 더이상 추가적인 에너지를 필요로하지 않기때문입니다.
즉, 자연적으로 에너지 사용을 최소한으로 하는 효율적인 방식으로 이동하는것을 알게된것입니다.
또한 뒤로 흔드는것 역시 앞으로 발을 내딛는 동작에의해 앞으로쏠릴 무게중심을 팔을 뒤로이동시켜 다시 무게중심을 가운데로 맞춰주는 행위이기때문에 결국에는 같은 이유입니다.
xy축 평면에서 모두 무게중심을 맞추고자하는 움직임동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을 걸을 때 본능적으로 팔을 자연스럽게 앞뒤로 흔드는데요, 팔을 흔들면서 걸으면 신체 부위 곳곳에 힘이 분산돼 걷기가 더 수월해진다고 하며 팔을 안 흔들며 걸을 때는 흔들면서 걸을 때보다 12%의 힘을 더 써야 한다고 합니다. 다리에도 더 많은 하중이 실린고요. 또한 팔을 흔들면서 걸으면 몸이 회전하는 것도 막아주는데, 우리가 걸을 때 다리를 앞으로 뻗으면 골반이 회전해 몸도 같이 흔들리게 되는데 이때 팔이 다리와 함께 움직이며 회전력을 상쇄해 몸을 똑바로 나아가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