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이나 신흥국에서 양적 긴축을 하게 되면 자본 유출이 된다고 하는데요 왜 자본이 유출되는건가여??
안녕하세요
개발도상국이나 신흥국에서 양적 긴축을 하게 되면
자본 유출이 된다고 하는데요
왜 자본이 유출되는건가여??
오히려 금리가 오르면, 이자율이 올라 더 투자가 되야 하는거 아닌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흥국에서 양적 긴축은 해당 국가의 통화를 과도하게 인쇄하여 시중에 유통되는 통화의 공급량을 증가시키는 정책입니다. 이는 보통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거나 통화 가치를 저하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그러나 양적 긴축은 자본 유출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개발도상국이나 신흥국의 경우에는 외국 자본이 투입되는 것은 높은 수익률을 위해서 투입 되는 것인데, 만약 긴축이 발생하여서 예상보다 낮은 경제성장이나 혹은 낮은 수익률을 보이게 되는 경우에는 해당 국가에 리스크에 비해서 낮은 수익으로 투자를 할 가치가 없어지게 되면서 외국 자본이 이탈하게 되는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양적 긴축을 하게 되면 돈을 푸는 게 아니라 거두어 들이는 과정에서 그 나라의 자산 가격(주식, 부동산 등)이 크게 떨어질 가능성이 생기게 되므로, 상대적으로 돈이 몰려도 예,적금 등으로만 몰리지 자산으로 유입되는 돈이 적어짐에 따라 자본이 유출될 수 있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개발도상국이나 신흥국이 양적긴축을 하면 자본유출이 발생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이자율 차이: 양적긴축 정책은 보통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축소하고 금리를 인상하여 경제 활동을 저하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로 인해 해당 국가의 이자율이 상승하면서 자국의 자본에 대한 수익률이 높아집니다. 이에 비해 다른 국가의 이자율이 낮은 경우, 투자자들은 자국의 자본을 다른 국가로 이전시키는 자본유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투자심리 변화: 양적긴축 정책은 경기 침체와 불황을 겪는 국가에서 주로 시행됩니다. 이는 투자자들의 신뢰와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경기 침체와 불황은 투자 환경의 불확실성을 증가시키고 수익 기회를 제한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안정성과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 자본을 외부로 이전시키는 자본유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외환 시장 압력: 양적긴축 정책은 해당 국가의 통화량을 축소시키는데, 이는 외환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외환 시장에서 해당 국가의 통화 수요가 감소하고 환율이 하락하는 경우, 투자자들은 자국의 자본을 외부로 이전시켜 환율 변동의 영향을 피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자본 이동성: 현대 금융 시스템에서는 자본의 이동성이 높아졌습니다. 글로벌 자본시장은 경계를 넘어 다양한 국가들 간의 자본 이동을 용이하게 합니다. 따라서 개발도상국이나 신흥국에서 양적긴축 정책이 시행될 때, 투자자들은 자본을 자유롭게 타국으로 이전시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 미국 등에서 양적 긴축을 하면
시중의 유동성을 흡수하게 되고 이에 따라서
달러 등이 귀해짐에 따라서 신흥국에서 자본이
빠지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