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 위스키 한잔하는 습관 괜찮을까요?

50대 초반 남편이 위스키를 매일 한잔씩 자기전에 먹고 있어요. 주말에는 3~4잔 정도로 낮부터 마시고요.

술을 먹어도 다음날 숙취가 별로 없고 소주 3병을 먹어도 잘 취하지 않을 정도로 주량이 쎄긴합니다.

간 해독을 잘하는 상태라 본인은 자기전 위스키 한잔이 숙면에도 도움되고 좋다하는데 걱정입니다.

괜찮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자기 전 위스키 한 잔이 잠드는 데는 도움을 주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수면의 질을 엄청나게 떨어뜨려요ㅠㅠ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뇌를 깨우기 때문에 깊은 잠을 못 자게 되고, 결국 다음 날 더 피곤해지는 악순환이 생기거든요..

    ​더 큰 걱정은 '간'이에요.

    주량이 센 건 간 해독을 잘하는 게 아니라 알코올에 뇌가 내성이 생긴 것일 뿐, 간은 매일 들어오는 알코올을 해독하느라 쉬지 못하고 계속 손상되고 있을 확률이 높아요.

    특히 매일 마시는 습관은 알코올 의존증으로 이어지기 가장 쉬운 경로이기도 하고요.

    ​50대 초반이시면 이제 건강 관리에 정말 신경 쓰셔야 할 시기잖아요.

    매일 드시는 것보다는 '술 마시지 않는 날(휴간일)'을 정해서 간이 쉴 시간을 주시는 게 꼭 필요해요.

    남편분께 숙면을 위해서라면 술 대신 따뜻한 차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권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사랑하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건강 걱정을 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그게 보약먹는것도 아닌데 과연 괜쟎을까요? 간해독이 문제가아니라 그런식으로 계속 마시는건 건강에 안좋겠죠

    알콜중독도 의심해봐야겠네요

  • 술보단 정신건강의학과에가셔서 수면에 도움을 주는 약을 처방 받으세요 술마시면 잘 잘 자는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않고 술량도 늘어 나요

  • 50대에서 자기 전 위스키 한 잔은 “소량”이라면 큰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건강 상태에 따라 득보다 실이 커질 수 있습니다.

    장점처럼 느껴질 수 있는 부분

    긴장 완화

    잠들기 쉬워지는 느낌

    스트레스 감소

  • 위험해 보입니다

    몇잔 몇잔이 나중에는 중독, 위험한 상황이

    나오지 않을까요?? 캐모마일 차 종류 같은걸로 드셔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 주량이 세고 술을 잘마신다고 하더라도 매일 술을 드시는건 간에 상당한 무리를 줍니다. 특히 위스키는 숙취가 적은편인 술이기는 하지만 워낙 알코올 도수가 높아 간에 부담을 더 줄 수 있습니다. 숙취에 좋다고는 하나 사실 그건 술에 의지하는 습관이 강해지는 측면이 있어 오히려 그시간에 운동을 하는게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