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았다가 일어나면 잠시 어두워지면서 어지러운데 이거 뭐죠?
앉았다가 일어나면 갑자기 잠시 어두워지면서 어지러울 때가 있습니다.
이게 어떤 증상인지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술을 마시고 소벼을 보면 이런 증상이 생길 때가 있더라고요..
쓰러지는 건 아닌지 걱정되는데, 어떤 증상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한방에서 어지럼증은 간음허.간열상항 증상입니다.술을 드신다면 금주하시고 한약치료 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오래 쪼그려 앉아 있거나 누워 있다 갑자기 일어날 경우 머리로 혈액 공급이 순간 이루어지지 않으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심한 경우 의식이 저하되며 쓰러져 머리 외상을 입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고혈압약 복용 또는 탈수 시 이러한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물을 자주 마시고 혈압약을 복용 중이라면 용량을 조절 받도록 하고 일어날 때 천천히 일어나거나 벽을 집고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을 마신후는 몸이 약해져 있고 탈수도 약간 와 있을 수 있으며 알콜로 인해서 자율신경 조절이 조금 어둔할 수 있습니다. 그럴때 갑자기 일어나게되면 자율신경 조절이 잘 안되어서 기립성 저혈압이 올 수 있어서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또 평소에 약간 저혈압 일수도 있으니 평소 혈압을 체크해 보시고 빈혈이 혹시 없는 지 피검사도 권장됩니다.
앉았다가 일어서면서 어지러운 느낌이 든다면 기립성 저혈압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몸의 위치가 바뀌면서 일시적으로 뇌로 공급하는 혈압이 낮아지면서 생기면 증상입니다 일어날 때 너무 급하게 일어나거나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기립성 저혈압 증상을 덜 나타내게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확인을 위해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앉았다 일어날 때 순간적으로 어두워지며 어지러운 증상은 '기립성 저혈압'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자세 변화에 따른 혈압 조절이 원활하지 않아 뇌로 가는 혈류가 순간적으로 부족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피로, 탈수, 빈혈, 저혈압 등이 원인일 수 있으며, 술을 마신 경우 더 잘 나타납니다. 대부분 양성이지만 반복되거나 심해지면 심장, 내분비, 신경계 질환 등을 감별해야 합니다. 증상 지속 시 내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천천히 일어서기, 규칙적 운동으로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답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조언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이런 건강 상담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자율신경계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이 높아집니다. 연구마다 차이는 있지만, 전체 노인 인구의 약 10-30%가 기립성 저혈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일어날 때 어지러움, 일시적 시야 장애, 두통, 실신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기립 시 3분 이내에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10mmHg 이상 하락하는 것으로 정의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원인은 신경학적 원인과 비신경학적 원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신경학적 원인으로는 자율신경부전이 있으며, 이는 혈압이 감소했을 때 맥박이 빨라지고 혈관이 수축하는 보상기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주로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 당뇨, 파킨슨병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신경학적 원인으로는 설사와 구토로 인한 탈수, 혈관확장제나 이뇨제 등의 약제 사용으로 인한 혈압 감소, 체내 수분량 감소 등이 있습니다. 당뇨 환자는 혈당 관리를 잘하면 질병의 악화 속도를 늦출 수 있지만, 파킨슨병이나 치매와 같은 신경학적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악화되면 노인 환자들의 낙상 위험이 높아져 두부 손상이나 기타 외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을 예방하는 것은 퇴행성 변화로 인해 어렵지만, 질환에 대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온탕, 사우나, 갑작스러운 체위 변화, 과식 등의 상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 약제를 복용 중이라면 의사와 상의하여 약제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며,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심폐 기능을 향상시켜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앉았다 일어날때 갑자기 시야가 까매지면서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은 기립성 저혈압입니다.
갑작스런 자세변화로 인해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혈압이 일시적으로 하강하면서 어지럼증, 시야장애 등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원인은 다양하게 있을 수 있으며 항고혈압제, 항우울제와 같은 약물에 의해 나타나거나 당뇨나 류마티스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심한 경우 실신까지 이어질 수 있어 생활습관 교정을 통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술을 마시지 않고 적당한 수분과 염분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평소 일어날 때 갑자기 일어나는 대신 천천히 일어나려고 노력하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복용하고 계시는 약물이 있으시다면 처방해주시는 의사선생님과 상의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병원에 내원하여 추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갑자기 일어났을 때 어지러운 증상은 기립성 저혈압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한두 번이라면 괜찮지만 자주 발생한다면 가까운 내과 진료 권유드립니다.
매우 전형적인 기립성 저혈압 증상입니다.
눕거나 앉아있다가 갑자기 서면 머리로 가는 혈액이 순간 모자라면서 눈앞에 회색으로 변하고 어지러워지는 증상이 생기는겁니다.
이럴때는 반드시 머리를 아래로 떨어트려서 어지러움을 없애셔야 의식을 잃고 기절하면서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술을 먹으면 이뇨작용에 의해서 몸에서 물이 더 많이 빠져나가니까 기립성 저혈압이 더 심해질 수 있겠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일어나기 전에 다리를 좀 움직이고 일어나거나 천천히 일어나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본래 일어나면 다리에 있는 혈관들이 수축해서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고 그걸 다시 머리로 보내야하는데 그 과정이 잘 안되는거라서 다리를 움직이고 일어나는게 도움이 됩니다.
조금 짜게먹는게 증상을 줄여줄 수 있지만 고혈압이나 위암에는 짜게먹는 습관이 좋지 않습니다.
증상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미드론, 하이드로코티손 같은 약들을 먹어볼 수 있겠습니다.
배뇨에 의해 급속하게 방광 내 압력이 내려가고, 감각신경이 과도하게 자극되면서 갑자기 혈압이 떨어지거나 일시적으로 심장 박동이 정지해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어 결국 실신에 이릅니다. 특히 과음을 하면 혈관이 확장되고 혈압이 떨어지기 때문에 실신 위험이 더 커집니다
기립성 저혈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누워있거나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면서 혈류가 원활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가까운 내과 방문해보십시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앉아있다가 일어날 때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 걱정스러우시군요. 기립성 저혈압의 전형적인 증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핑 도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눈 앞이 보이지 않게 되는 증상을 유발하는데, 대개는 건강에 해로운 증상이 아니지만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 의식을 잃고 쓰러지기도 합니다. 쓰러질 때 머리를 다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으므로 말씀하신대로 증상이 쉽게 유발되는 상황에서는 가급적 천천히 일어나려고 노력하시는게 안전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고 , 전문가 대면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과도한 음주로 인한 어지러움 증상이 아니라면
기립성 저혈압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합니다
-> 증상이 악화/지속시는 내과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앉았다가 일어날 때 잠시 어두워지면서 어지러운 증상은 '기립성 저혈압'으로 불리는 현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자세를 급격히 변경할 때 혈압이 일시적으로 떨어져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술을 마신 후에는 알코올이 혈관을 확장시키고 체내 수분 균형을 방해하여 이러한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적절한 염분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