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파는 물먹는 XX 같은 제습제의 원리가 궁금합니다.
습기가 많은 농, 안쓰는 안방화장실등에 가져다 놓으면 신기하게 시간이 좀 지나면 제습제통안에 물이 가득 찬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원리로 공기중의 수분을 삼키는 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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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제습제에는 흡습성이 좋은 염화칼슘과 실리카겔 등의 물질이 사용됩니다.
염화칼슘 제습제는 공기 중의 수증기와 반응하여 물을 만드는 원리로 습도를 낮추어 줍니다.
실리카겔은 작은 구멍들이 서연결되어된 그물 조직을 이루고 그 사이에 용매인 물 등이 들어가 굳은 비결정형의 입자입니다. 그 표면적이 매우 넓기 때문에 물이나 알코올 등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습기 제거제에는 일반적으로 화학물질인 실리카 젤(Silica Gel)이나 카토라이트(activated alumina) 등이 사용되는데 이러한 물질은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어서 습기 제거에 사용됩니다.
제습제 내부에 있는 습기 제거 물질의 표면에 공기가 접촉하면, 물질의 구멍 속으로 공기가 흐르고 수분 분자는 물질의 표면과 상호작용하면서 습기 제거 물질 안으로 이동합니다. 이렇게 수분 분자가 습기 제거 물질에 흡수되면, 제습제 내부의 습도는 낮아지게 되고 물이 쌓이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제습제는 주로 염화칼슘을 사용하여 만드는데 염화칼슘은 공기중의 수분을 흡수하여 녹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염화칼슘이 녹으며 물이 생기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