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질문합니다.요즘에 일본이 잉글랜드를 이겼고,알제리가 네덜란드를 이겼습니다.

1.아무튼 a-매치 평가전이라고 해도 잉글랜드와 네덜란드는 전 세계와 유럽에서 최상위권을 자랑하는 팀들인데 왜 이런 결과가 나온걸까요?

다 1대0으로 이겼죠?

그러니까 상위권인 알제리와 일본이 최상위권인 잉글랜드,네덜란드를 이긴건 이변 아닌가요?

2.우리나라가 코트디부아르나 오스트리아에게 진건 이변까진 아니죠?

3.2022년에 상대해야 했던 포르투갈,우루과이가 사실 생각해보면 2026년에 상대해야 할 체코,멕시코보다 더 강팀들 아닌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별로 보면 축구의 묘미가 잘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1. 일본과 알제리의 승리는 이변인가?

    네, 어느 정도는 이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이 웸블리에서 잉글랜드를 1대0으로 꺾으면서 아시아 국가 최초로 잉글랜드를 이긴 팀이 됐습니다.

    알제리도 네덜란드를 원정에서 1대0으로 이겼고, 로날트 쿠만 감독 역시 "경각심을 주는 패배"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축구에서는 이런 결과가 아주 드문 일은 아닙니다.

    • 일본 FIFA 랭킹 약 18위

    • 알제리 FIFA 랭킹 상위권

    • 잉글랜드 4위

    • 네덜란드 8위

    실력 차이가 있더라도 축구는 한 골 승부가 자주 나오는 종목입니다.

    특히 평가전에서는

    • 여러 선수 실험

    • 체력 안배

    • 조직력 점검

    • 승리보다 준비 과정 중시

    등의 요소가 있어서 강팀이 패배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도 일본이 잉글랜드를, 알제리가 네덜란드를 꺾은 것은 분명 "작은 이변"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2. 한국이 코트디부아르나 오스트리아에 진 것은 이변인가?

    제 생각에는 아닙니다.

    코트디부아르는 아프리카 최강권 국가 중 하나이고,

    오스트리아 역시 최근 몇 년 동안 상당히 강해진 유럽 팀입니다.

    한국과 비슷하거나 약간 우위 정도의 전력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한국이 이기면 좋은 결과이고,

    져도 충격적인 결과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 한국 vs 오스트리아

    • 한국 vs 코트디부아르

    • 한국 vs 세르비아

    • 한국 vs 폴란드

    같은 경기들은 어느 쪽이 이겨도 크게 놀랄 만한 결과는 아닙니다.

    3. 2022년의 포르투갈·우루과이와 2026년의 체코·멕시코 중 누가 더 강한가?

    전체적인 위상과 선수층을 생각하면

    포르투갈 > 우루과이 > 멕시코 ≈ 체코

    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

    • 호날두

    • 브루노 페르난데스

    • 베르나르두 실바

    • 레앙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즐비합니다.

    우루과이

    • 발베르데

    • 벤탄쿠르

    • 누녜스

    • 아라우호

    등 남미 강호입니다.

    반면

    멕시코

    북중미에서는 강팀이지만 세계 최상위권은 아닙니다.

    체코

    유럽 중상위권 정도의 전력입니다.

    그래서 객관적으로 보면,

    2022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상대했던 포르투갈과 우루과이가 2026년에 상대할 체코와 멕시코보다 더 강한 상대였다고 보는 의견에 저도 동의합니다.

    즉,

    • 일본, 알제리의 승리 → 작은 이변.

    • 한국의 코트디부아르·오스트리아전 패배 → 이변 아님.

    • 포르투갈·우루과이 > 체코·멕시코 → 대체로 맞는 평가.

    축구는 체스판 위의 주사위 같은 스포츠라서, 최강팀도 한 경기에서는 얼마든지 넘어질 수 있다는 점이 참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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