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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을 키우면서 후회하시는분 있나요?

하나 더 키울껄 이런 후회요. 아이가 커서 외로워 한다던가 하나만 키우다보니 아쉬움이 있다던가 외동 키우시는 분들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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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외동을 키우면서 후회하신다기 보다는 안쓰럽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2명이 있는 집이랑 같이 놀다가 집에 갈때 아이가 아주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면 집에가서도 둘이 놀 수 있도록 해주시는것도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둘이 있는다고 잘 하는건 아니라고 하니 너무 속상해 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더 많이 놀아주면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저도 외동을 키우고 있습니다. 형제가 많은 가정을 보면 내 아이가 외로워 보이기도 하고 안쓰러워 보일 때도 있습니다. 지금도 역시 그렇지만 그래도 저는 외동을 키우길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을 계속 합니다. 요즘은 물가도 비싸고 집값도 비싼데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건 그래도 많이 해줄 수 있습니다. 다 해줄 순 없지만 그래도 형제가 많으면 많이 못해줬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행이나 어디를 놀러갈 때도 3가족이니 이동하기도 편하고 지금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딸아이도 동생이 가지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 합니다. 옛날 외동들과는 달리 요즘은 부모님의 사랑을 충분히 받고 친구들과도 많이 지내니 크게 외로운 걸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부모와 자녀 간에 나눌 수 있는 대화나 교감이 있듯이

    형제 사이에 나눌 수 있는 대화나 교감이 있습니다

    어릴 때 보다 성인이 되었을 때 가장 많이 필요 합니다

    친구 있으면 된다고 하지만 가족 형제 와 비교가 안 됩니다

    친구는 집안일에 대해 제 3자이기에 형제와 비교가 어렵습니다

    아이를 하나만 키우다 보면 아이 입장에서도 경쟁 상대가 없다 보니

    적극성이 부족 하거나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혼자이다 보니 배려심도 매우 낮습니다

    아이가 혼자인 집에 책임감을 키워주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반려 동물을 키우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자녀가 둘이라 좋아요.

    하나만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하기 싫더라구요.

    아이들끼리의 유대감과 가족애가 있겠지만 부모에게도 하나가 채워주지 못하는 공허함이 생기는거 같아요.

    둘 이상은 아이가 있는것이 아이들끼리도 좋지만 부모에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 안녕하세요. 외동을 키우면서 후회하는 부모들도 있지만, 아이가 잘 성장하면 더욱 행복한 경우가 많습니다. 혼자 커서 생길 수 있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는 주변에 좋은 지인 친구들을 만들어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혼자 크는 자녀들도 많기 때문에, 가족만큼 끈끈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살아가는데 어려움은 없을것입니다. 친구처럼 아이와 많이 소통하며 지내시면서 행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실 요즘에는 이렇게 하나 더 나을껄 하다가도 아이 한명을 키우는데 들어가는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돈 관련된 현실과 마주하게되면 그런 생각이 쏙 들어가는게 실상입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키운다는것은 너무 행복한 일인것은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외동을 키우면 형제1명이 있으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아이가2이면 아이3명이면 좋겠다생각하니 1명도 예쁘게 키울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키즈카페나 놀이터 가서라도 형제, 자매끼리 노는 아이들 부러워 할때가 많아요

    항상 그런데 가면 친구를 찾아야하거나 부모가 놀아줘야 할때 외동을 후회 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