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이런 행위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고2남학생입니다. 저는 사소한 일에도 죄책감을 많이 가지는 학생이에요.. 학교에서도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학교 생활할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학교도 남녀공학인데 저희반은 여자애들이 4명밖에 없어서 남고 분위기가 납니다. 시험보면서 마킹 다하고 엎드려 있었어요. 갑자기 자위하고 싶다는 이상한 생각이 드는겁니다. 그래서 허벅지를 접었다 폈다 하며 성기에 압박을 가했습니다. 손은 책상위에 올려놨었구요. 찾아보니 저의 이런행동은 압박자위에 해당한다고 하더라구요. 학교에서도 친구들이랑 평범하게 잘지내는데 왜 저만 이러는걸까요. 저의 이런 역겨운 행위로 인해 너무 죄책감이 들어요. 친구들이 저때문에 무슨 죄입니까 만약 학교에 알려졌다면 저는 잡혀갈지도 몰라요 ㅠㅠ저의 이런 행동 정말 괜찮은건가요?? 다른 친구들은 저처럼 안이러는데 왜 이럴까요 요즘 고민이 많아서 그런지 여기다가 고민들을 많이 올리고 있어요. 똑같은 사연으로 올린적도 많아요. 그래서 그런지 너무 힘들어요.내가 왜 이러지 이런 생각뿐이고 과거의 일을 잊을려고 하는데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제 머릿속엔 과거의 일에대한 죄책감뿐이에요. 엄마는 훌륭하게 절 키우셨는데 엄마한테 말하긴 너무 부끄러워요 저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작은비쿠냐128입니다.
사춘기 청소년기에 성적호기심에 그럴수 있는 일입니다. 괜히 부모님에게까지 죄송해 할 필요는 없어요 스스로 자책하기보다는 이제는 뭔가 다른방법으로 스트레스나 욕구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내시면 됩니다. 지나간 과거에 집착하다보면 앞으로 더 많이 남아있는 미래를 준비하지 못해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후회되는 건 잊고 새롭게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