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은 원래 벨기에에서 유래한 과자입니다.
🇧🇪 와플의 유래와 역사
와플(Waffle)의 기원은 중세 시대 유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라틴어로 '외하(Gaufre)'라고 불리던 얇은 과자가 발전한 것으로, 네덜란드어의 '바플(Wafel)'에서 현재의 와플이라는 이름이 유래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와플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대표적인 국가가 바로 벨기에입니다. 벨기에 와플은 만드는 방식과 지역에 따라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브뤼셀 와플: 식감이 가볍고 바삭하며 단맛이 적어 생크림이나 과일을 올려 먹습니다.
리에주 와플: 반죽에 펄 슈가를 넣어 쫄깃하고 달콤하며, 길거리에서 흔히 사 먹는 형태입니다.
💡 추가 정보: 우리가 흔히 먹던 와플은?
질문자님이 어릴 적 와플 기계 앞에서 기다려 드셨던 얇고 바삭한 와플은 벨기에식 와플이 미국으로 건너가 변형된 미국식 와플(American Waffle)에 가깝습니다. 미국식 와플은 이스트 대신 베이킹파우더를 사용해 가볍고 부드러운 식감을 내며, 한국의 길거리 와플은 이 미국식 와플 반죽을 얇게 구워 사과잼과 생크림을 발라 먹는 형태로 토착화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