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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빨간코(주사비)가장 효과좋은치료방법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원래부터 그런건 아니고 뾰루지생기고 손을 대다보니 빨개져서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가지 않아요 세수하거나 찬바람맞거나하면 빨개지고 술자리에서도 코부터 빨개지니

스트레스가ㅠㅠ 화장으로도 잘 가려지지도 않아요

효과좋다는 크림도 써봤지만 딱히...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코가 지속적으로 붉어지고 온도 변화·세안·음주 때 더 심해지는 양상은 보통 주사비(rosacea), 특히 erythematotelangiectatic rosacea 가능성이 많습니다. 뾰루지를 만진 뒤 시작되었다면 염증 후 혈관확장과 피부 장벽 손상이 함께 남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대개 세 가지 축으로 진행됩니다.

    첫째, 혈관 수축 작용이 있는 국소 약물입니다. brimonidine gel 또는 oxymetazoline cream은 확장된 피부 혈관을 수축시켜 붉은 기를 일시적으로 줄입니다. 비교적 빠르게 효과를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염증 조절 치료입니다. metronidazole cream, ivermectin cream, azelaic acid 등이 사용됩니다. 염증성 병변이 동반된 주사비에서 재발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필요하면 doxycycline 저용량 경구 치료를 단기간 사용하기도 합니다.

    셋째, 지속적인 홍조나 모세혈관 확장이 남은 경우 레이저 치료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pulsed dye laser(PDL) 또는 IPL(intense pulsed light)이 대표적이며 반복 치료 시 홍조 자체를 줄이는 데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활 관리도 중요합니다. 음주, 뜨거운 물 세안, 사우나, 강한 자외선, 매운 음식은 홍조를 악화시킬 수 있어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과 피부 장벽 보습도 기본 관리입니다.

    요약하면 크림만으로 호전이 없었다면 피부과에서 주사비 진단 후 혈관 수축제 + 염증 조절 약물 + 필요 시 혈관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는 방식이 가장 효과적인 접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