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부정출혈로 프로베라정 복용 후 생리중인데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모가드병

복용중인 약

아자티오프린(면역억제제)

2월 3월에 생리하고, 4월에 건너띄고, 5월생리때 3주간 출혈이 안멈춰서 산부인과 진료보았습니다.

그런데 3주동안 출혈이 있었음에도 자궁내막이 10mm로 곧 생리할것처럼 두꺼워저있다, 그동안 피흘린게 생리가 아닌거같다 말을 들었고, 프로베라정 7일 처방받았습니다.

7일치 다 복용하였고, 복용중단 후 4일쨰 되는날부터 갈색혈이 살짝보이더니, 복용중단 6일째에 생리처럼 출혈이 시작되었습니다. 출혈 시작되면 병원 전화해서 예약잡으라해서, 내일(월요일) 예약 잡혀있는 상태구요.

그런데 지금 생리 시작한지 3일째 되는 금요일부터 주말내내 현재까지 덩어리혈이 너무 많이나옵니다.

원래이런건가요? 어지러움이나 빈혈증상은 없는데, 덩어리혈이 줄어들 기미가 안보이고 지속중입니다.

이상태로 내일 진료는 볼수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경과는 프로베라정 복용 후 나타나는 철수성 출혈로 설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프로베라정을 중단하면 자궁내막이 한꺼번에 탈락하면서 평소 생리보다 출혈량이 많아지거나 혈덩어리가 함께 나오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초음파에서 자궁내막이 10 mm로 두꺼웠고, 이전 3주간의 출혈이 정상 생리가 아니었을 가능성을 들었다면, 그동안 남아 있던 자궁내막이 한 번에 배출되면서 덩어리혈이 많이 보일 수 있습니다.

    현재처럼 어지러움이나 심한 피로감, 실신, 호흡곤란 등의 빈혈 증상이 없고 출혈량이 감당 가능한 정도라면 예정된 내일 진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출혈 중이라도 진료와 초음파 검사는 가능하며, 오히려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한 시간에 큰 생리대가 한 장 이상 흠뻑 젖는 출혈이 두 시간 이상 계속되거나, 매우 큰 혈덩어리가 반복적으로 나오고, 심한 어지러움이나 실신, 두근거림, 심한 복통 또는 발열이 동반된다면 내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응급실이나 산부인과 응급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내일 진료에서는 자궁내막이 충분히 탈락했는지 초음파로 확인하고, 필요하면 혈액검사로 빈혈 여부를 평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프로베라정 중단 후 나타나는 철수성 출혈의 범주일 가능성이 높지만, 덩어리혈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예정대로 진료를 받아 출혈 상태를 확인받으시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