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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고니157
냉정한고니15723.01.16

귀 얇은 동생을 어떻게 조언해줄까요

동생이 좀 귀가 얇습니다. 인터넷에서 광고를 보면 자기한테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사려고 합니다. 얘가 학생이면 돈 아까운줄 알텐데 일찍 일을 시작해서 또래에 비해 여유가 있는지라 더 그런거 같네요. 어떻게 조언해주면 좋을까요?

  • 안녕하세요. 굳건한후투티38입니다.

    아마도 조언보다는 본인이 깨달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어느순간부터 본인이 샀던 물건이 필요없다는 것을 깨달을 때가 올겁니다.

    기다려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홀쭉한황여새87입니다.

    저도 귀가 되게 얇은편이고 어려서부터 일을 일찍 시작해서 광고만 보면 이것저것 지르곤 했습니다.

    근데 이게 중독이 되어버려서 전 샀다가 실증나면 또 다시 당근에 팔아버리고, 또 사고 싶으면 또 사고

    거의 쇼핑중독마냥 되어버렸죠.

    근데 어느새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제가 호구였다는게 느껴져서 요즘은 쇼핑하는 횟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 이건 누가 말려도 소용이 없어요.

    저도 그 당시에 주위에서 엄청 말렸지만. 지르고 싶다는 욕구가 더 컸기에 멈춰지지가 않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내추럴한말139입니다.

    자신이 직접 겪고 느끼기 전까지는 잔소리로 들을 확률이 높습니다. 아직 어리다면 자신이 해보고 싶은거 하게 두는것도 좋아요


  • 안녕하세요. 탁월한두꺼비23입니다. 솔직히 동생 본인이 여유 있어서 그런거면 구지 머라고 조언해 줄

    필요가 있을까요???

    그게 낙일 수도 있는 동생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중한침팬지167입니다.

    필요한걸 사는데 꼭 조언이 필요할까요

    자기만에 만족에 살고 있네요


    과소비를 하면 그것에 대한 충고 조언을 해주시고


    물건하나하나 살때마다 잘사용하고 있는지

    꼭필요한물건이지 등을

    관철시켜줄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아무리 말을 해도 안되는건 안됩니다


    자기가 겪어서 느껴봐야지요


    사기만 안당하기를 빌어주서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