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목욕 후 거실을 빙글빙글 도는 행동은 대부분 이상 행동이라기보다 긴장 해소와 흥분 표현인 경우가 많습니다 .목욕 과정에서 낯선 물 냄새, 드라이기 자극을 받으면 몸에 남은 불편함을 털어내고 원래 냄새를 되찾으려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간식을 바로 먹지 않고 빙빙도는 것도 흥분 상태 때문일 수 있습니다. 다만 목욕 후 계속 심하게 긁거나 이상이 있다면 피부 자극 여부를 확인해 보세요.
강아지가 목욕 후 바닥이나 소파 사이를 빙글빙글 도는 행위는 목욕 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긴장을 발산하고 몸에 남은 샴푸 향 대신 자신의 원래 냄새를 몸에 다시 묻히려는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젖은 털에 남아 있는 수분을 빠르게 털어내고 체온을 유지하려는 목적도 크기 때문에, 간식보다 신체 감각을 정돈하는 본능적 욕구가 우선하여 도는 행위를 모두 끝낸 뒤에야 간식을 먹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