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포화도 농도가 몇% 이하로 내려가면 위험한가?
와이프가 코로나 감염되어 일반인이 봐도 그 상태를 아무리 봐도 모르니, 열이 38도 후반대를 지속하거나, 산소포화도 농도가 95%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기준으로 병원 가냐마냐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숨을 잘 쉬지 못할 경우 산소포화도 농도는 당연히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해서요. 다행히 산소포화도도 95%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이 완치되었습니다. 여기서 산소포화도 어느 정도까지 떨어지면 위험하다고 감지해야 하나요? 꼭 코로나에 한정하지 마시고 호흡기질환 같은 병이 있으신 분들은 상태가 급변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일반인들은 잘 모르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산소포화도는 일반적으로 90% 미만이 되면 장기에 지속적으로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90%를 기준으로 의료기관에서는 산소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성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는 (COPD) 88-90% 사이를 목표로 하기도 하며 질환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일반인이 산소포화도가 95%이하로 감소하는 현상은 흔히 볼 수 있는 경우는 아니며 원인이 되는 질환이 있을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평소 산소포화도보다 5이상 떨어지거나 95%이하로 내려간다면 비정상적인 상태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산소포화도는 최대한 정상 성인에서 정상치에 가깝게 유지됩니다. 손발이 차거나 접촐불량등에 유의하셔야 하지만 만약 정상 호흡시 호흡곤란과 95%이하의 산소포화도가 지속될경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정상 일반인들은 95%이상을 유지합니다.
이보다 낮으면 산소 투여를 고려합니다.
다행히 잘 지나가신것같은데 38도열도 지속하고 산소포화도도 떨어졌다면 병원 치료받는게 좋았을것 같네요.
일반적으로 산소포화도가 95% 아래로 장기간 유지될 경우 뇌에 어느 정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90%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에는 기체 교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며 급격하게 호흡 부전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응급 상황으로 간주합니다. 기존에 만성 폐쇄성 폐질환 같은 호흡기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수치가 더 낮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며 의사마다 어느 정도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말씀 하신 것처럼 95% 이하가 되면 주의깊게 봐야하고 90%미만이면 반드시 응급실 내원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센싱이 잘되지 않는 문제 등 다양한 문제 있을 수 있으므로, 집에서 기계에 의존하시지 말고 이상 있다면 바로 오는게 맞습니다.
90%이하로 가면 이미 상태가 매우 안좋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보통 건강한 상황에서는 95% 미만으로 산호포화도가 떨어지면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폐에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최소한으로 유지시키는 기준은 90% 정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폐렴 환자가 있는데 산소포화도가 90% 밑으로 떨어지면 산소를 추가적으로 공급한다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95%이하로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면 저산소증이라고 합니다. 다만 95%이하라고 해도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지켜봐도 됩니다. 산소 치료가 필요한지는 대략 90% 이하로 떨어졌을 때 고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