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사이클 관련 불확실성 판단 근거와 수출회복속도 관련 질문드립니다.
한국 경제의 최대 버팀목인 반도체 업황이 현재 '슈퍼 사이클'에 진입했는지, 아니면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있는지 판단하는 근거는 무엇이며, 수출 회복의 속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 반도체 산업은 AI 중심의 슈퍼 사이클에 진입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며 경제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수출은 3분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빠르게 회복 중이고, 정부와 금융권도 반도체 산업의 지속 성장과 수출 다변화를 통해 향후 전반적인 호황이 이어질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반도체 사이클의 경우, 단기적으로 슈퍼사이클의 상황에 접어들었다고 보입니다. 최근의 경우 반도체 기업들의 이전보다 많은 제조직 채용 등을 통해볼때, 그만큼 수요가 많아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꾸준히 수요가 증가할 것이며, 이는 인공지능과 이전의 다양한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반도체의 그 수요가 증가하기 떄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주요한 현재 섹터의 경우 반도체가 가장 성장성이나 수익성이 좋아 이러한 부분의 발전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가 주요한 포인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슈퍼 사이클 진입 판단의 근거는 HBM등 AI 서버용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메모리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반면 불확실성의 근거는 스마트폰, PC 등 기존 IT 기기의 수요가 여전히 더디고, 공급망 전반에 남아있는 재고 조정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현재 반도체 수출은 기저효과와 AI 수요에 힘입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실제 체감 속도는 분야별로 차별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출 회복 속도는 중국 등 주요 수출 대상국의 경기 회복과 글로벌 금리 인하에 따른 IT 기기 수요 반등 여부에 다라 결정될 것입니다. 메모리 기업들의 감산 효과가 가격에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2026년 상반기에는 전반적인 업황이 더욱 뚜렷하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도체 업황은,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회복세에 있지만 완전한 슈퍼사이클은 아닙니다.
글로벌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고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다만 미중, 기술 갈등과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히 변수가 작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반도체 사이클 관련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분명한 것은 반도체 산업이 현 시점에서는
슈퍼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