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외상을 당했는데 뇌상태가 어떨까요?
제가 1년 반전에 넘어져서 뒤통수를 맞았는데 그때 뭔가 전기가 흐르는 느낌+10분정도 지속 되는 두통이 았았고 1년 반동안 건강이상이 망막열공하고 이명이 생겼긴한데 뇌관련 증상은 없었긴했지만 뇌에 문제가 생긴거 아닐지 너무 불안해서 질문드립니다.혹시 1.심각한 뇌질환 가능성,또는 미세한 뇌질환 가능성이 있을까요?또는 아주 미세한 뇌손상이 있을까요?
2.나중에 뇌질환 가능성이 높아졌을까요?
3.넘어지기 전에 저의 뇌상태와 지금의 뇌상태가 같을까요?
4.혹시 뇌에 조금이라도 악영향또는 건강에 안좋을까요?
5.이명이 외상에 의해 발생 했을까요?
3,4번은 추측이라도 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질문자분께서 겪으신 증상에 대해 염려가 크신 것 이해합니다. 최근 건강 상태가 불안하게 느껴질 수 있는 상황에서, 뇌에 대한 걱정이 크실 거라 생각해요. 우선, 1년 반 전에 발생한 외상으로 인해 두통과 전기감 같은 증상을 겪으셨지만, 이후 큰 뇌 관련 증상이 없으셨다면 심각한 뇌 손상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미세하게 뇌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현재 증상이 매우 경미한 것이라면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뇌질환 가능성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상승하지만, 외상으로 인해 특별히 더 높아졌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넘어지기 이전과 현재 뇌 상태가 확실히 동일하다고는 말할 수 없으나, 큰 변화가 없었다면 안심하셔도 될 듯합니다. 뇌에 악영향이 있었는지 걱정되시는 것 역시 이해되지만,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큰 문제 없는 한 크게 염려 안 하셔도 됩니다. 이명 같은 경우, 외상 이후에 발생했을 수 있지만, 꼭 그로 인한 것이라고 단정 짓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니, 이 부분은 필요시 귀 전문의와의 상담을 권장드립니다. 불안하시다면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검진받으시는 것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16세라는 점과 과거 뒤통수 외상 경험에 대해 걱정하고 계시는군요. 머리 외상 후 전기가 흐르는 느낌과 일시적 두통은 뇌진탕의 일반적인 증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1년 반 동안 뇌 관련 증상 없이 지내셨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가벼운 뇌진탕은 대부분 완전히 회복되며, 장기적인 문제를 남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명은 두부 외상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머리 부상은 내이(속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것이 이명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망막열공의 경우는 외상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판단하기 어렵지만, 강한 충격이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귀하의 질문에 대해 의학적으로 정확한 답변은 실제 검사 없이는 불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심각한 뇌 손상이 있었다면 1년 반 동안 더 명확한 증상이 나타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청소년기는 뇌의 회복력이 매우 뛰어난 시기입니다. 하지만 불안감이 지속된다면, 신경과 전문의 상담을 통해 뇌 영상 검사(CT나 MRI)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현재의 불안을 해소하고 필요하다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머리에 외상을 입고 나서 경험하신 증상들로 인해 많이 걱정되셨을 것 같습니다. 질문자분께서 문의하신 사항들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머리 외상 후에 어떤 증상이 나타났는지를 고려할 때, 전반적인 뇌 상태에 대한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먼저 외상 후 뇌 기능에 변화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겠는데요. 다만 이러한 증상들이 모두 심각한 뇌질환이나 미세한 뇌손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정 증상은 외상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이 경험한 망막 열공이나 이명 같은 증상은 외상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명이 외상에 의한 것인지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이러한 신체 증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요인들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뇌질환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는지에 대해서는, 이미 상당한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새로운 증상이나 건강 상태에 변화가 없다면 심각한 뇌질환의 가능성은 낮을 것입니다. 하지만 외상 전과 뇌 상태가 동일한지 궁금해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두부 외상은 종종 미세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어 섣불리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외상이 있은 이후로 지속적으로 불안하시다면, 정기적인 병원 방문과 뇌 상태 평가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뇌에 미세한 변화가 있었을 가능성이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선 일상생활에서의 변화나 불편함 정도를 잘 살펴보시고 필요하다면 MRI 같은 정밀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심각한 뇌질환 가능성: 1년 반이 지난 후, 지속적인 뇌질환 증상은 드물지만, 과거 외상으로 미세한 뇌손상이 남을 가능성은 있어요. 그러나 그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외상 후 몇 년이 지난 상황에서 뇌질환이 갑자기 발생할 확률은 적지만, 예기치 못한 변화가 있을 수 있으니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해요.
넘어지기 전과 지금의 뇌상태는 일반적으로 비슷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상이 크지 않다면 뇌는 자연스럽게 회복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외상 후 장기적으로 미세한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지속적인 두통이나 이명 증상이 있다면 신경과 전문가와 상담을 권장해요.
외상 후 이명이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충격으로 인한 내이 손상이나 신경적 원인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