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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은근히책임감넘치는잉어
은근히책임감넘치는잉어

3가지 약 중에 부작용이 있는 약이 뭔지 알고 싶어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고양이에게 위장약 (복합제 캡슐)를 투약했는데,

파모티딘 + 오메프라졸 + 미소프로스톨 이렇게 3가지 입니디.

이 약을 2~3회 투약 후 부터 부작용(설사 와 식욕저하)이 심하게 나타났습니다.

3가지 약 중에 부작용을 유발한 약을 빼고 다시 처방받고 싶은데

어떤 약에서 가장 심하게 설사와 식욕저하를 발생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내과(소화기) 선생님에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의내과 선생님이 안계시는거 같아 내과 선생님께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3가지 약 성분은 모두 사람 의학에서도 사용하는 약들이라, 사람 기준의 약리·부작용 특성을 토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다만 고양이는 사람보다 약물 감수성이 훨씬 높기 때문에 실제 임상 반응은 더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은 전제로 말씀드립니다.

    1) 파모티딘 (H2 차단제)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가장 적은 편.

    드물게 식욕저하, 무기력, 설사가 보고되지만 강도는 약한 편입니다.

    개·고양이에서도 비교적 안전한 약으로 분류됩니다.

    2) 오메프라졸 (PPI)

    사람에서도 드물게 설사·복통·식욕저하가 나타납니다.

    고양이에서도 식욕저하, 무른 변/설사, 메스꺼움이 비교적 보고되는 편입니다.

    특히 투약 초기 1~3일 사이에 위산 감소로 장내 세균 균형이 변하면서 무른 변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미소프로스톨 (Prostaglandin E1 유도체)

    이 약은 사람에서도 가장 설사를 잘 유발하는 약 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인 부작용: 설사, 복통, 구토, 식욕저하

    작용기전 자체가 위점막 보호와 장 연동 증가라 설사 유발률이 높습니다.

    고양이·개에서도 가장 흔한 이상반응이 설사와 식욕저하로 보고됩니다.

    결론

    세 약 중 미소프로스톨이 설사·식욕저하를 가장 강하게 유발합니다.

    오메프라졸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나 빈도와 강도는 미소프로스톨보다 낮습니다.

    1순위 원인: 미소프로스톨

    2순위: 오메프라졸

    3순위: 파모티딘

    2~3회 투약 후부터 급격히 설사·식욕저하가 생긴 패턴도 미소프로스톨 특성과 매우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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