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미얀마는 지리적으로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16세기 이후 반복적인 패권 경쟁을 하였습니다. 특히 1569년 미얀마군이 아유타야를 함락하고 시암을 복속시켰습니다. 시암은 나레수안 왕 때 독립을 회복했지만 전쟁은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1765~1767년 미얀마군이 다시 침공하여 아유타야가 함락되고 수도가 약탈, 파괴되는 참상을 겪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태국의 400년 넘게 이어진 아유타야 왕국이 멸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탁신 왕이 미얀마군을 몰아내고 시암을 재건하면서 태국에서는 미얀마와의 전쟁이 국가 재건의 중요한 계기로 기억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