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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있는 여새115
매너있는 여새11522.09.17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데 특별히 아픈곳이 있는건 아니죠?

성별
여성

자다가 다리가 무거워 힘을 주면 뻐근하면서 쥐가 납니다.

마사지도 하고 주물러주면 좀 나은데 몸에 큰이상이 있는건 아니겠지요?

운동으로 해결하면되는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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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9.17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것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근육경련, 또는 쥐(cramp)가 나는 것은 근육이 불수의적인 수축을 하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종아리 근육에 잘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준비운동 없이 운동을 시작했을 때 잘 발생하나 자는 동안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육경련이 발생할 시, 종아리를 손으로 주물러주기 보다는 무릎을 쭉 펴고 앉은 상태에서 손으로 쥐가 난 발끝을 잡고 몸쪽으로 당겨주도록 합니다. 발뒤꿈치부터 종아리까지 쭉 늘어나는 느낌을 받으며 10초 정도 유지한다면 뭉쳐진 근육이 풀리면서 통증 완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약 종아리 근육 통증 혹은 경련 증상이 짧은 기간 내에 자주 일어난다면, 그것은 단순히 쥐가 난 것이 아니라 하지정맥류,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의 초기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느끼시면 진료를 받아 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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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이 다른 곳이 아픈 신호인지 걱정되어 질문하셨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리의 쥐 나는 증상은 다리의 말초신경이나 근골격계의 문제일 뿐 다른 곳의 이상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으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참조하시어 위 답변이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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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은 하지 정맥류와 같은 혈액 순환 장애, 과사용으로 인한 근육의 과긴장, 전해질 부족으로 인한 경련, 허리 디스크 탈출이나 신경 주행 과정에서 발생한 신경의 손상 등이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가 의심된다면 흉부외과에서 진료를 보시면 되겠으며 디스크 탈출이나 주위 조직으로 인한 신경 눌림이 의심된다면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권장드립니다. 심하지 않다면 증상이 발생하였을때 마사지를 해주면서 경과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과도한 근육수축으로 인한 근경련입니다.

    쥐가 났을때는 근육이 늘어나는 방향으로 당겨주면 금방 호전됩니다.

    평소에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쥐가 나는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특정짓기 어렵지만 다리가 무겁고 힘을 주었을 때 쥐가 자주 나는 증상이 반복되면, 하지정맥류의 가능성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혈류 순환이 잘 안되어 다리쪽에 피가 저류되면 간헐적으로 힘이 들어갈 때 국소적으로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면서 쥐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근처 의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