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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차량 에어컨을 틀었을 때 발생하는 시큼한 냄새 해결 방법

날씨가 더워져서 자동차 에어컨을 켰는데, 초기 1~2분 동안 시큼하고 퀴퀴한 걸레 냄새 같은 것이 심하게 납니다. 에어컨 필터는 교체한 지 두 달밖에 되지 않았는데 왜 이런 냄새가 나는 걸까요? 혹시 차량 내부 내부 장치에 곰팡이가 생겨서 그런 것인지, 운전자가 셀프로 해결할 수 있는 관리 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창문을 닫고 히터를 최고 온도, 최대 풍량으로 10분간 가동해 곰팡이를 구운 뒤, 평소 시동을 끄기 전 3분 동안 외기 송풍 모드로 내부 습기를 말려주면 셀프로 해결됩니다.

  • 에어컨 필터를 최근에 교체했는데도 처음 켤 때만 시큼하거나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대부분 필터보다는 에바포레이터(증발기)에 습기가 남아 곰팡이나 세균이 생긴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우선 운행을 마치기 3~5분 전에 에어컨(A/C)은 끄고 송풍만 켜서 내부를 말려주는 습관을 들이면 냄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도 냄새가 계속 난다면 에바포레이터 전용 클리너로 셀프 세척을 해보거나 정비소에서 에바포레이터 세척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해결 방법입니다.

    필터를 교체한 지 얼마 안 됐다면 필터보다는 에바포레이터 오염을 먼저 의심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