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과 M2 화폐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화폐 유통량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M1, M2라는 단어가 자주 사용되는데 M1, M2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소재남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학적으로 M1의 경우 현금 및 요구불예금만을 포함하는 좁은 의미의 통화이며 M2는 M1에 주식이나 채권 및 적금 등 비유동성 자산도 포함한 넓은 의미의 통화를 의미합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M1은 현금과 요구불예금(수시입출금 가능 예금) 등 즉시 사용 가능한 화폐를 의미하며, M2는 M1에 정기예금·정기적금·MMF(시장성 금융상품) 등 단기 유동성이 높은 자산을 포함한 넓은 개념의 통화량입니다. 즉, M1은 즉각적인 결제가 가능한 돈, M2는 M1보다 유동성이 낮지만 비교적 빠르게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까지 포함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자본주의 경제학에선 신용창출이 기본이고 중앙은행에서 최초로 유동성이 공급되는 본원통화가 신용창출기능으로 시중의 화폐유동성이 증가합니다. 이에 M1 현금유동성이 가장 높은 자산으로서 평가하며 보통 현금이나 요구불예금 또한 바로 즉시사용할 수 있는 CMA도 포함됩니다.
M2는 이보다 좀더 넓의 범위의 통화로서 M1보다 유동성이 떨어지는 통화공급자산으로 보시면됩니다 M1에 포함된 자산 이외에 추가적으로 만기가 긴 2년미만의 정기예금이나 정기적금 금융채등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통화량을 측정하는 지표중 하나로 M1은 협의통화를 말하며 현금, 요구불예금 등 즉시 사용 가능한 자산의 양을 측정하는 지표이며 수시입출식예금, 요구불예금, 현금통화 등을 말합니다.
M2는 광의통화이며 만기 2년 미만 금융상품을 M1에 더한 양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통화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면 경제 전반의 유동성 파악하는데 사용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M1과 M2는 경제에서 화폐 유통량(통화량)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입니다. 두 개념의 차이는 화폐의 유동성(얼마나 쉽게 현금화할 수 있는지)에 따라 구분됩니다.
M1은 가장 유동성이 높은 화폐를 의미합니다. 즉, 언제든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현금을 포함한 개념이에요. 여기에는 시중에 유통되는 현금(지폐와 동전)과 요구불예금(언제든 인출할 수 있는 은행 예금, 예를 들어 보통예금과 당좌예금)이 포함됩니다. M1은 소비와 거래에 직접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단기적인 경기 변동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M2는 M1보다 더 넓은 개념으로, M1에다 일정 기간이 지나야 현금화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추가한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정기예금, 적금, 머니마켓펀드(MMF), 금융기관의 수시입출금식 예금 등이 포함됩니다. M2는 단기 유동성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저축해둔 돈까지 반영하기 때문에 경제 전체의 유동성을 측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쉽게 말해, M1은 당장 쓸 수 있는 돈이고, M2는 단기적으로 쓸 수 있는 돈까지 포함한 개념이에요. 일반적으로 M2가 증가하면 시중에 돈이 많아지는 것이므로 경기 부양 신호로 해석될 수 있지만, 과도한 증가 시 인플레이션 우려도 커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M2 증가세가 둔화하면 소비와 투자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어 경기 둔화 신호로 보기도 합니다.
최근(2024~2025년) 글로벌 경제에서는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M2 증가율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한국에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변화에 따라 M2가 증가하면, 자산시장(주식·부동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M1과 M2의 흐름을 살펴보는 것은 경제 흐름을 읽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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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