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부모님 장례식장 못갈때 대처방법
안녕하세요 23살 학생입니다 갑작스레 친구 어머님께서 돌아가셨는데 왕복 6시간이 걸려도 갈수는 있는데 막차 표가 정말 애매해서 갈수있는 방법이 없어요… 제가 타지역 끝 지방에 자취하고있어서 데려다주는 사람도없고 갈수있는 법이 없네요.. 따로 개인톡으로도 부고연락을 받았거든요 택시타면 왕복60만원 조금 들거같은데 그건 돈이 여유치가 않네요.. 결혼식은 못가도 장례식은 가야된다는 말이 있잖아요 정말 난감하고 마음이 무겁네요 어떻게 해야되죠…
안녕하세요
친구부모님 장례식장이 끝과끝이라 갈수는있지만
차편과 경제적인 여유가 너무 부담이라 가기 힘듦은
나이를 생각해보면 충분한 이유가 될수있습니다
먼저 23살이는 나이에 결혼식보다 장례식은 꼭 참석해야한다는 생각에 너무 기특하고 대견하시군요
이럴땐 톡으로 부조금을 직접갔을때 드는 교통비의일부를 포함해서보내고
톡으로 거리가 멀어서라는 말과 시간적 교통편 얘기는
무조건 말하지않았으면 해요
직접가지못해부조금을 더 보냈다고 이걸로 대신할순없지만 부모님에대한 존중하는마음을다해 톡하세요
나중에 보고 얘기하자고 말하세요 분명 고맙게생각할겁니다
아무쪼록이답변이조금이나마도움이되시길바래요
화이팅하시길바래요!!!
아무리 친구분에게는 슬픈 일일 수 도 있겠지만 그래도 본인 일이 우선인 겁니다
본인이 가기 어려운 환경이라면 가지 않는게 정답이 될 수 도 있죠
그렇다고 외면 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정말 친한 친구의 어머니 장례식 이라면
지금 당장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못가서 미안하다는 말이죠
갈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 못간다고 정말 미안하다는 의미를 담은 표현을 해주면 좋을 것 이고
나중에라도 한번은 만날 수 있잖습니다
나중에 장례식이 다 끝났더라도 친구분을 한번 위로하고 자리를 만들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피치못할 사정이라는 것도 있지요- 글쓴님이 친구분과 반대의 상황이라고 생각해보고 친구가 어떤 말을 했을때 위안이 될 것 같은지 진심을 담아 전화로 전하세요. 그리고 장례식 끝나고 마음이 힘들때 같이 조만간 만나 술이든 밥이든 한번 같이 하자고하며 친구에게 힘을 보태주면 좋지 않을까싶네요.
본인 사정으로 친구 부모님 장례식을 못 가게 되었을 땐 친구에게 지금의 상황을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친한 친구니 이렇게 까지 걱정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그 친구도 지금의 상황을 이해해 줄 겁니다. 부조금 더 챙겨서 보내고 사과의 뜻까지 전달하면 친구는 분명 이해해 줄 겁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많이 난감한데요 사정으로 친구 부모님 장례식장을 못 갔을 때는 일단은 전화도 한 통 해 주고 부조금을 어느 정도 챙겨 주면 친구도 이해할 겁니다 사람이라면 사정은 당연히 생길 수가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