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방한 관광객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으로 전체의 약 20~22%를 차지하며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엔저 현상에도 불구하고 K-컬처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리적 인접성 덕분에 재방문객 위주의 안정적인 수요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뒤를 이어 중국이 약 18~20%의 비중을 보이며 빠르게 회복 중입니다. 과거 단체 관광 중심에서 최근에는 MZ세대를 주축으로 한 개별 자유 여행객(산커) 비중이 급증하며 쇼핑보다는 미식과 체험형 관광으로 트렌드가 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미주와 동남아시아 시장의 성장세도 주목할 만합니다. 미국은 K-콘텐츠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약 10~12%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만과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주요국들이 각각 5~8% 내외의 분포를 보이며 핵심 시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계절적 요인에 따른 테마 여행과 의료 및 웰니스 관광에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