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적으로 보게 되는 테무 광고 속 인물들이 한국인인지 궁금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결론부터 말하면 대부분 한국인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테무는 중국 기업 PDD Holdings가 운영하는 글로벌 쇼핑앱 Temu이기 때문에, 광고 역시 한국 전용으로만 제작하기보다는 여러 국가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영상을 기반으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출신 모델, 또는 광고용 스톡 영상에 등장하는 배우들이 활용되며, 이후 한국어 자막이나 더빙만 입혀 현지 광고처럼 보이게 만드는 방식이 자주 쓰입니다.
그래서 외모만 보면 한국인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다른 국가 출신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알고리즘이 반응이 좋은 광고를 반복적으로 노출시키기 때문에 같은 인물이 계속 등장하면서 시리즈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일부 광고는 한국 시장을 겨냥해 한국인 모델을 따로 기용하기도하지만, 앱테크에서 자주 접하는 과장된 연출의 광고들은 대부분 해외 촬영 후 편집된 경우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