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에서 돈 빼낼 때, 중도인출 vs 담보대출 어느게 더 유리한지 알고 싶습니다.
보험 들고나서 갑자기 돈이 필요하면 보험에서 돈을 뺄 수 있잖아요?
그런데 아예 해지해버리면 손실이 클테니, 차선책으로 '중도인출'과 '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데.
둘중에 어느것이 더 유리한지 알고 싶습니다.
만약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면. 어떤 장점과 어떤 패널티(단점)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예를들어 중도인출의 경우, 원금을 빼내는것 이상의 추가적 손실이 있는지 등을요.
안녕하세요. 이원태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의 대출은 조건이 충족해야 가능할 수 있습니다 보험유지기간이 어느정도 되어야 가능하며 보험의 중도해지환급금이 있을 경우에 가능할 수 있습니다 갱신형은 대출이 안될 수 있으며 비갱신형중 무해지 환급형으로 가입된 경우에도 납입이 완료되지 않았을때는 중도해지 환급금이 없는조건이어서 대출이 어렵습니다 중도인출기능은 적립금이 있는 경우에 가능하여 저축성이 아닌 요즘의 보장성보험에서는 가능금액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중도인출기능은 이자를 납입하지 않아도 되지만 만기환급금이 줄어들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지연 손해사정사입니다.
간단하게 이야기 해서 중도인출은 이자 같은 거 없이 일부 해지의 개념이고요. 약관대출은 이자는 내는 대신 기존의 금액을 그냥 두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덕원 보험전문가입니다.
중도인출은 적립금에서 빼는것으로 해지환급금이 줄어드는것이고 담보대출은 말그대로 대출이기때문에 이자납부 및 원금상환도 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금 축소를 감수하고서라도 이자 없이 바로 현금 쓰고 싶다면 중도인출이 낫고요. 보험을 계속 유지할 생각이라면 담보대출이 상대적으로 낫습니다. 중도인출은 원금 감소, 담보대출은 원금 유지이며 중도인출은 이자가 없지만 담보대출은 이자가 발생합니다. 중도인출을 하면 보장이 축소되고 담보대출은 유지됩니다. 중도인출은 환급금, 보험금 축소, 담보대출은 이자부담, 상환시 원금 복원을 해야 합니다. 중도인출은 원금의 일부가 빠지는 것으로 인출한만큼 보험적립금과 해지환급금이 줄어들고 정기적으로 보험금인 사망보험금, 만기환급금이 축소되며 원금이 줄어들어 복리효과가 상실됩니다. 그리고 보험대출은 이자부담이 있고 상환하지않으면 이자가 계속 누적되고 대출금이 커지면 만기 시 환급금이 줄어들고 일정 금액 이상 대출 시 인지세를 부과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영근 보험전문가입니다.
중도인출은 해약환급금 중 일부를 미리 찾는 방식으로 이자는 없지만 인출한 금액만큼 보험의 적립금과 사망/만기보험금이 줄어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일부 상품은 인출 후 해지환급금이 줄어 향후 해지시 손실이 커질 수 있습니다.
반면에 담보대출은 보험을 유지한 상태에서 해약환급금을 담보로 보험사에서 돈을 빌리는 방식입니다. 원금과 이자를 상환해야 하지만 보장금액이나 계약 유지에는 영향이 없고 나중에 상환하면 원상복구가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을 유지하며 일시적인 자금이 필요한 경우에는 담보대출이 유리하고 이자 부담없이 일부 금액을 빼내고 싶다면 중도인출이 유리하지만 그만큼 보장과 적립금이 줄어든다는 점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욱 보험전문가입니다.
반드시 어느쪽이 유리하다고는 할 순 없겠습니다.
중도인출의 경우
대출이 아니기에 별다른 소모가 지출이 없고내가 현재 가지고있는 환급금에서 빼서 쓰는것입니다.
그렇기에 사용은 간편하나
환급금자체가 빠지기 때문에
해당 보험계약의 이자가 크게 줄어들게됩니다.
그리고 다시 중도인출분을 납입이 불가능한 상품도 있고,
납입이 가능해도 수수료가 붙는 경우가 있으며,
다시 넣어도 원래 굴러가야할 환금률과 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중도인출을 하는 만큼 주계약 사망보장이 줄어들게되죠.
계약대출의 경우
내 환급금을 담보로 대출을 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대출이자가 발생합니다.
다만, 이자율은 보통 공시이율 + 1.5% 수준으로
현재는 3~4% 수준으로 높지 않기에 부담이 될 수준은 아닙니다.
그리고 환급금이 줄어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계속해서 큰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종신보험처럼 환급률이 우상향으로 쭉가는 경우는 괜찮지만
일반적인 보장성 보험처럼 환급률이 올라가다가 다시 내려가는 형태라면
중간에 상환을 해야하고, 상환이 안될시 보험계약이 해지될 수도 있습니다.
두가지 모두 장단점이 있는 만큼 잘비교해봐야합니다만
어떤 보험계약에 대해서 활용할것이냐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장재영 보험전문가입니다.
조금 다른것을 두고 비교를 하고 있으신거 같은데
중도인출이 대출보다 더 좋습니다.
대출하시게 되면 계속 이자 납기하셔야 됩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보험전문가입니다.
중도인출은 즉시 자금 확보가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해지환급금과 보장금액 감소라는 단점이 있고 담보대출의 장점은 이자율이 낮다는 것과 단점은 이자 부담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금의 사용이 일정 기간 동안만 잠시 필요하신 경우라면 담보대출을 통해 사용 후 빠르게 상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