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비만과 체질의 상관관계가 있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36
비만의 원인은 식습관, 활동량, 생활 환경 등 다양한 요인이 있는데요
사상체질에 따른 네가지 체질 중 태음인이 비만이 많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진짜로 비만과 체질의 상관관계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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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경묵 한의사입니다. BMI가 25 이상인 35세에서 55세 사이의 중년 여성 중에서 체질을 감별한 결과 태음인이 81%로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태음인이 여분의 에너지를 저장하려는 경향이 강해 비만이 되기 쉽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방에서는 복부비만을 개개인마다 다른 체질, 복부비만이 생긴 원인, 연령, 생활습관 등에 따라 구분하여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위장에 열이 많아 식욕조절이 힘든 체질, 복부 순환율이 떨어져 습담이나 어혈과 같은 노폐물이 복부에 잘 쌓이는 체질, 몸이 차고 소화기능이 떨어져 붓고 혈액순환에 장애가 잘 생기는 체질 등이 있으며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맞춤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안녕하세요. 한의학적으로 태음인은 간기능이 발달하고 폐기능이 떨어집니다. 태음인은 에너지를 저장하려는 체질적 특징을 보입니다. 또한 태음인은 식욕이 좋고 잘 움직이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어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태음인은 상대적으로 다른 체질에 비해 비만, 고혈압, 당뇨의 빈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