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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10

태음인의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사람 체질에 있어서 태음인의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과학적으로 태음인은 지금도 연구의 대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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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xcute4
    xcute423.05.10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음인 체질은 기운이 상승하면 열을 내뿜고, 에너지 소모가 크기 때문에 소화력과 체력이 강한 편입니다. 또한, 땀이 많이 나서 수분 섭취가 많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여름의 더위를 잘 참고, 물을 거의 마시지 않는다는 점과 체격이 크고 비만형이며 얼굴이 둥글둥글하다는 점은 오히려 태양인에 가깝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음인의 성격은 겉으로는 점잖으나 속은 음흉하여 좀처럼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다. 마음이 넓을 때는 바다와 같고 고집스럽고 편협할 때에는 바늘구멍같이 좁다. 뻔히 잘못된 일인 줄 알면서도 무모하게 밀고 나가려고 하는 우둔성이 있어 마치 소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 태음인의 체질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1.체질별 신체 특징= 한국인의 절반은 태음인이라 할 정도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목구비가 선명하며, 얼굴이 둥글고 목덜미 부분이 약한 것이 특징이다. 상체는 약하지만, 허리 부위와 하체가 발달했다.

    2.체질별 성격= 꾸준하고 침착해 맡은 일은 꼭 성취하려고 한다. 행정적인 일에 능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일을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겁이 많아 어떤 일이든 해 보기 전에 겁을 내거나 조심이 지나치면 아예 아무 일도 못하는 경향이 있다.


    3.체질별 건강= 간의 기능이 좋고 폐, 심장, 대장, 피부의 기능이 약한 편이다. 조금만 운동할 경우라도 다른 체질에 비해 땀을 많이 흘린다. 만약 땀이 잘 안 나온다면 곧 다른 증상을 동반해 병이 진행되므로 서둘러 치료해야 한다. 식욕이 좋고 소화도 잘돼 살이 찌기 쉬우며 호흡기질환, 폐렴, 기관지염, 천식, 대장염 등이 자주 발생한다.


    4.체질별 음식= 땀과 열이 많은 편이라 찬 성질을 가진 음식이 잘 맞는다. 기관지와 폐가 약해 도라지, 배, 오미자가 좋은데 특히 오미자는 땀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준다. 육류는 돼지고기, 닭고기보다 소고기를 섭취하는 것이 좋고, 해산물은 지방질이 적고 담백한 조기, 오징어 등이 좋다. 채소는 고구마가 가장 좋으며, 껍질째 쪄서 먹어야 한다. 과일은 복숭아, 사과, 오렌지가 잘 맞는다.


    비만인의 70%가 태음인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연구 대상인것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