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스크린은 손가락 터치를 어떻게 인식하나요?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를 사용할 때 화면에 손가락을 대면 기기가 위치를 정확히 인식합니다. 손가락에 흐르는 미세한 전류 변화를 감지하는 정전용량 방식인지, 아니면 압력을 감지하는 감압식 방식인지 터치스크린의 작동 원리가 알고 싶습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

    스마트폰과 대부분의 최신 키오스크는 주로 정전용량 방식으로 손가락의 위치를 감지하게 됩니다.

    화면 아래에는 아주 미세한 전극들이 격자처럼 깔려 있고, 평소 일정한 전기장이 형성되어 있는데, 손가락이 닿으면 몸이 전기를 어느 정도 전달하기 때문에 주변 전기장과 정전용량이 아주 조금 변하게 됩니다. 기기는 어느 전극에서 변화가 생겼는지를 곗나해 손가락이 닿은 위치를 정확하게 알아내게 됩니다.

    반면 감압식 터치스크린은 화면을 실제로 눌렀을 때 두 전도층이 접촉하는 위치를 감지하는 방식이라 장갑이나 펜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최신 스마트폰은 손가락에 흐르는 전류 자체보다도 손가락 때문에 생기는 정전용량 변화를 감지한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520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스마트폰은 손가락이 만드는 정전용량 변화를 감지하는 정전용량 방식입니다.

    감압식은 화면을 누르는 물리적 접촉을 감지하는 방식이랍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전문가입니다. 현재 스마트폰은 대부분 정전용량 방식으로 작동하고, 키오스크도 이 방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손가락으로 화면을 누르는 힘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이 닿았을 때 발생하는 전기적 변화를 감지해 위치를 알아냅니다. 

     정전용량 방식의 원리는 화면 내부에 있는 투명한 전극에 있습니다. 화면에는 전기가 통하는 아주 얇은 층이 격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전극들은 전하를 저장할 수 있는 작은 축전기처럼 작동합니다. 사람의 몸은 전기를 어느 정도 통하고 전기적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손가락이 화면에 닿으면 해당 위치의 정전용량이 변합니다. 기기는 이 변화를 측정해 손가락이 닿은 위치를 계산합니다. 이때 손가락에서 흐르는 전류 자체를 직접 측정한다기보다는, 손가락이 닿으면서 생기는 정전용량의 변화를 감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반면 감압식은 화면을 누르는 압력을 이용합니다. 화면 안에 있는 두 개의 얇은 전도성 막이 손가락이나 펜의 압력으로 서로 접촉하면 전기적 변화가 발생하고, 기기는 그 위치를 알아냅니다. 따라서 손가락뿐 아니라 일반 플라스틱 펜이나 장갑을 낀 손으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러 지점을 동시에 정확하게 인식하기는 정전용량 방식보다 어렵습니다. 

     정리하면 정전용량 방식은 손가락이 만든 전기적 변화를 감지하고, 감압식은 화면을 눌러 생긴 물리적 접촉을 감지합니다. 스마트폰에서 손가락 두 개를 동시에 대고 확대하거나 축소하는 동작이 가능한 것도 정전용량 방식이 여러 지점의 변화를 동시에 감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

    요즘 스마트폰과 대부분의 키오스크는 정전용량 방식을 써요. 화면 유리 아래에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얇은 투명 전극이 가로줄과 세로줄로 촘촘하게 깔려 있고, 줄이 교차하는 지점마다 전기를 조금씩 저장하는 작은 축전기가 만들어져요. 사람 몸은 전기가 통하는 도체라서 손가락이 다가오면 그 지점의 전기장 일부를 손가락 쪽으로 끌어가요. 그러면 교차점에 저장되는 전하량이 미세하게 줄어들어요.

    컨트롤러 칩은 이 교차점들을 1초에 수백 번씩 훑으면서 어느 지점의 값이 변했는지 찾아요. 주변 여러 교차점의 변화량을 비교해 손가락 중심을 계산하니 전극 간격보다 더 정밀하게 위치를 잡고, 여러 지점을 동시에 읽어서 두 손가락으로 확대하는 동작도 가능해요. 손가락으로 전류가 흐른다기보다 손가락이 전기장을 흐트러뜨리는 걸 읽는 거예요. 일반 장갑을 끼면 천이 전기를 통하지 않아 화면이 반응하지 않아요.

    감압식은 얇은 투명 필름 두 장을 아주 작은 틈을 두고 겹쳐 놓았어요. 누르면 두 필름이 맞닿고, 닿은 지점에 따라 달라지는 전압으로 좌표를 계산해요. 장갑이나 펜으로도 작동해서 예전 은행 ATM이나 공장 장비에 많이 쓰였어요 :)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문가입니다.

    스마트폰의 화면은 우리 손가락에 흐르는 미세한 전기적인 성질의 변화를 감지합니다. 전문 용어로는 정전 용량 방식을 쓰죠. 왜냐하면은 화면 밑에 전류가 흐르는 아주 촘촘한 투명한 전극들이 깔려 있습니다. 그래서 손가락이 닿기만 해도 그 부위에 전하가 변하면서 위치를 찾아내는 거죠.

    반면에 일부 키오스크나 옛날 기기는 2장의 판이 서로 눌리는 압력을 감지하는 감압식을 쓰기도 합니다. 하지만 요즘 쓰는 스마트폰은 감도가 좋고 여러 손가락에 쓰기 편한 정전 용량 방식을 사용하죠. 따라서 우리가 화면을 건드릴 때 몸에 있는 미세한 전기 변화를 기계가 읽어 내는 거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에서 널리 쓰이는 터치스크린은 주로 손가락의 전기적 특성을 이용하는 정전용량 방식과 압력을 감지하는 감압식 원리로 작동합니다 스마트폰에 주로 쓰이는 정전용량 방식은 화면 표면에 흐르는 미세한 전류가 인체 같은 도체에 닿을 때 생기는 정전용량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위치를 정확히 파악합니다 반면 감압식은 화면에 가해지는 물리적인 압력으로 인해 두 개의 투명 전도막이 서로 맞닿아 변하는 전기 저항 값을 측정하여 터치 위치를 인식합니다. 오늘날 대다수의 스마트폰은 멀티터치와 뛰어난 반응 속도를 지원하는 정전용량 방식을 채택하여 가벼운 손끝 접촉만으로도 원활한 조작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터치스크린은 미세한 전류 변화나 압력을 정밀하게 계산하는 기술을 통해 우리가 화면을 누르는 위치를 즉각적이고 정확하게 인식해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