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제 옷을 버렸습니다......

딱히 노출이 심한 옷도 아닌데(아니 뭐 탑텐 옷이 노출이 심한거라도 있나요???;;;)엄마가 보통 제 또래 부모님보다 나이도 많고 시골에서 자라셔서 좀 더 엄격한 편이신데 아빠가 사주셨던 옷을 다 버리셨습니다...대략 6~7만원어치나 없어진거 같은데 제가 아직 학생이라서 제가 다시 구매하기에는 너무 큰 돈이라서 속상합니다..

제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게 아니라 알바 공고 같은 것도 많이 없고 대부분 성인만 받는데 미성년자도 받는 알바들은 지원자들이 많아서 경쟁률이 너무 높아요. 제가 지금까지 면접을 많이 봐왔지만 알바 경험이 없기도 하고 미성년자를 채용하기 꺼려하는 분들이 많아서 다 떨어졌어요ㅠㅠ 알바를 구해서 제가 다시 6만원을 구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고요..

너무 기분이 나쁩니다...6만원이 뭐 나무에서 자라는 것도 아니고 큰 돈인데 엄마가 제 옷들을 버렸다는 게 너무 속상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자식 물건도 내 물건 마냥 막 버리는 부모님들 계시죠..

    우선 글쓴이님 잘못한거 없으십니다. 이 경우는 어머니께서 실수하신게 맞고, 아쉽게도 고칠 방법은 없습니다.

    맞춰 사시다가 성인되시면 바로 독립하시는거 추천드려요.

    가족이라고 꼭 부대끼며 실아야 되는거 아닙니다. 오히려 적당한 거리감이 더 화목하게 해줄 때도 있습니다.

  • 속상하면 말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가족 관계 오래 못 가고 다음에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어요 그리고 물불 안 가리고 다 알바 신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