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소주가 왜 이렇게 약해졌죠??

제가 20대 때는 소주 병 단위로 마시면 주당이었는데 요즘은 소주 한 병 마셔도 마신 거 같지도 않고 도수가 너무 약해진 것 같아요 가성비가 너무 안좋은데 어케 생각하시나요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소주 도수가 과거에 비해 크게 낮아진 핵심 이유는 소비 트렌드의 변화, 건강 지향성, 그리고 주류 업계의 원가 절감 전략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웰빙 및 저도주 트렌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패턴과 '취하기 위한 술'에서 '즐기는 술'로의 음주 문화 변화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젊은 층과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순하고 목 넘김이 부드러운 술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졌습니다.

    ​원가 절감 효과: 소주는 주정에 물을 섞어 만드는데, 도수를 낮추면 사용되는 주정(알코올 원액)의 양이 줄어듭니다. 이는 제조사의 원가 절감으로 이어지며, 마시는 속도가 빨라져 전체적인 소비량이 늘어나는 부수적인 효과도 생깁니다.

    ​음식 문화의 변화: 매운 음식이나 단짠 위주의 외식 메뉴가 늘어나면서, 독한 술보다는 음식 맛을 해치지 않고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저도주가 선호되고 있습니다.

    ​1920년대 35도에서 시작한 소주는 1970년대 25도 표준을 거쳐, 현재는 16도 안팎까지 낮아지며 저도화 경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채택된 답변
  • 요즘 소주회사들이 알코올 도수를 낮춰

    출시하는 것이 유행처럼 된 것 같습니다.

    도수가 낮아지면 재료비가 줄어들게 되므로

    제품 가격이 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대로이거나 올려받는 등

    불만의 소리가 있는 것 같은데

    20도 정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예전보다 술이 약해진 게 아니라 몸이 술에 익숙해져서 그렇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한 병을 마셔도 취기가 안 온다고 양을 계속 늘리면 어느 순간 간이나 건강에 부담이 확 커질 수 있어요. 가성비보다는 적당히 마시고 다음 날 컨디션 좋은 게 진짜 가성비 아닐까요ㅎㅎ

  • 실제로 옛날에 마시던 소주들보다 지금 나오는 소주들이 도수가 약합니다 

    점점 떨어지고 있어요 도수가 ㅠㅠ 

    그랴서 주량이 늘어나보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