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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한참신뢰할수있는핫도그

한참신뢰할수있는핫도그

25.10.23

상사한테 거짓말을 한게 있어서 중도에 그만둬야 하나 고민되네요.

상사가 저의 대선배인데 제가 예전에 한 거짓말이 들킬 위기네요.

회사 입사한지 1달차 됐는데 이전에 제가 현 직업을 갖기전

에 다른 일을 했다고 했는데 문제는 그게 진짜 일을 한게 아

니라 대학 동아리에서 한거를 좀 뻥튀기해서 말한건데 문제

는 대학에서 저랑 같은 동아리에 들었던 선배가 저희 동문

회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거를 나중에 알게돼서 미칠 지경

이네요) 가끔 제 전 직업이라는 것을 언급할때가 많은데 1

달이 지나도록 해명도 없고 제가 은근 숨기는게 많아서 상

사도 절 의아할때가 있더라고요. 앞서 언급했다시피 상사도

저한테는 대선배님이나 다를바가 없는데 이런 이해관계가

애초에 없었다면 제 얘기를 어떻게 하든간에 큰 문제는 없

을텐데 (당연히 하면 안되지만) 여러가지로 제 거짓말이 들

킬 위기에 쳐해있어서 상당히 난감한 상황이네요. 그 선배

같은 경우 제 절친이랑도 친해서 여러모로 이미지만 나빠지

게 생겼습니다. 뒤늦게라도 상사한테 사실을 고해야 하는데

상사 성격이 워낙 불같고 입도 가벼운 편이라 괜히 해명했

다가 불같은 성격에 데일까 노심초사네요. 단톡방 확인해보

니 그 선배도 모임 자주 참석해서 상사가 제 썰 조금만 풀어

도 제 얘기가 막 나올텐데 모든 사실이 다 들킬까봐 미칠것

같습니다. 회사자체도 상사랑은 별개로 친한선배가 추천해

서 온건데 업계에서나 지인측에서나 신뢰가 제대로 깎일까

봐 미칠 지경입니다. 안그래도 최근에 큰 실수를 해서 선배

들한테 찍혔는데 거짓말 문제로 더 나락갈까봐 걱정이네요.

거짓말 자체도 좀 애매하게 했으면 그리 문제가 안될텐데

내용도 그렇고 빼도박도 못하게 있는대로 거짓말을 해서 .

이걸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도 솔직히 막막하네요.. ,

오늘도 마침 거래처에 제 대학후배가 있던걸 알게돼서 (원

래 저는 자리에 없었는데 그 친구가 절 안다고 말했다더군

요.. 상사는 둘째치고 요즘 일도 잘못하고 선배들에게

큰 실수를 여러번해서 선배들에게도 잡도리를 많이

당하는 판국에 미칠 지경이네요.. 회사 뿐만이 아니라

업계도 좁아서 그나마 업계지인들도 등돌릴까봐 두렵

습니다..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는지 모르겠네요..

안그래도 수습하려던걸 거래처 때문에 단단히 준비해서

수습한다는 이미지가 박힐까봐 난처하고 미칠 지경입니다..

모든 상황을 어찌 수습해야 할지 매우 난감합니다..

이런식으로 업계를 떠나게 된다면 업계에 이해관계

있는 사람이 많아서 이미지만 나빠질까 미칠 지경이네요..

이건 직종을 바꿔서도 문제가 될거 같습니다.. 이걸

어찌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혹여나 신뢰를 잃어서 다른 선배들이 저한테

엄중하게 대해질까 두렵고 어떤면에선 죽고

싶을 지경이네요..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될걸

왜 거짓말을 해서 하루 하루 불안하게 사는지..

진심 죽고 싶을 지경입니다.. 오늘 사수한테

사실대로 흘리긴 했는데 사수가 상사랑 거래처

술자리를 자주 다녀서 제가 흘린걸 얘기할까

노심초사네요.. 지금도 평일, 주말 내내 괴롭히는데

괘씸죄가 발동해서 얼마나 괴롭힐지 막막합니다..

요즘 불안함에 뜬 눈으로 지새우고 평소에도

여러번 정줄놔서 정말 죽을맛입니다...

자살 생각도 여러번 들고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빛나라하리

    빛나라하리

    25.10.24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상사에게 어느 정도 수위로 거짓말을 했는지 그 수위가 중요합니다.

    또한

    사람이 해서는 안될 것이 거짓말 입니다.

    거짓말을 하게 된다면 신뢰는 갖긴 힘든 부분이 크지요.

    그렇기에 자신의 잘못된 부분은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업종은 소문이 빠릅니다.

    그렇기에 본인의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아이고 너무 크게 생각하지 마세요

    일단 그 대선배 상사에게 솔직하게 말씀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업계가 좁다고 했으니 그게 가장 베스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현 업계를 벗어나야 하는데

    전공을 살리는게 가장 좋잖아요

    상사에게 무릅이라도 꿇고 잘못했다고 비세요

    그리고 말 주위에 안돌게 해달라고 부탁도 하시구요

    그게 가장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처음 입사하면 누구나 일이 서툴고

    실수도 하게 됩니다.

    다만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 역량을

    업그레이드 하는 노력이

    회사에서는 신뢰를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입사전에 이전에 일을 뻥튀기 하는건

    입사하고픈 마음에 약간은 뻥튀기를

    할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이해할수 있는

    수준이기때문에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실 필요없이

    편안하게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불편하시면 선배와 술을 한잔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서 애기를 하시면

    이해하리라 생각하며

    무엇보다 입사후의 모습이 중요한만큼

    성실한 자세와 하고자하는 마인드로

    업무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면 신뢰받는 날이 곧 오리라

    생각하니 화이팅 하시고 슬기롭게

    현 상황을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대인 관계도 사회생활 하면서

    배워야될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