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가 50cm 정도 자랐다면 본격적인 성장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므로, **'곁순 제거'**가 가장 중요합니다. 질문자님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을 세 가지 포인트로 나누어 답변해 보세요.
1. 맨 위를 자르는 것이 아니라 '곁순'을 잘라야 합니다
맨 위(생장점)를 자르는 것은 '적심'이라고 하며, 이는 보통 수확기 끝 무렵에 더 이상 키를 키우지 않기 위해 하는 작업입니다. 지금처럼 한창 자랄 때는 **줄기와 잎 사이에서 새로 돋아나는 '곁순'**만 제거해 주어야 영양분이 열매로 집중됩니다.
2. 곁순 제거 방법
위치: 원줄기와 잎 사이의 겨드랑이 부분에서 나오는 작은 싹을 찾으세요.
방법: 손으로 살짝 옆으로 밀면 쉽게 똑 부러집니다. 가위보다는 소독된 손으로 하는 것이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좋습니다.
시기: 곁순이 5cm 이상 자라기 전에 빨리 제거해 주는 것이 식물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길입니다.
3. 하단 잎 정리 (통풍 관리)
방울토마토가 50cm 정도 자랐다면, 지면 가까이에 있는 아래쪽 잎들은 흙의 세균에 감염되기 쉽고 통풍을 방해합니다. 열매가 열리기 시작하는 화방(꽃줄기) 아래쪽의 마르고 노란 잎들은 과감히 잘라주어 바람이 잘 통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