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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1.11.03

대상포진 증상과 예방법을 알고싶습니다

주변에 대상포진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몇분있습니다. 대상포진의 대표적인 증상이 뭐가있나요? 사전에 예방을 하려면 어떻게해야하는건가요? 대상포진도 재발을 할 수 있는건가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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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대상포진의 경우에는 피부에 발진이 생기면서 통증이 동반됩니다. 띠를 두른 듯한 모양입니다.

    대상포진의 경우 예방접종 있으며,

    피로한 경우에 재발 가능합니다.


  •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치료 한 이후 수두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된 후 재활성화 되어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침범한 신경절의 피부 분절을 따라 심한 통증, 수포 발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수포는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하게 됩니다. 보통 2주 정도 지나면 딱지가 생기면서 증상이 좋아집니다. 피부의 증상이 모두 좋아진 후에도 통증이 남아있을수 있습니다.
    급성기 치료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투여하는 것입니다. 통증이 지속된다면 NSAID(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마약성 진통제 등을 사용해 보거나 신경 차단을 시행하여 증상 조절을 할수 있습니다. 대상 포진 감염으로 치료 받은 과거력이 있다면 면역력이 약해질 경우 재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예방주사를 접종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현재 50세 이상에서 1회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가 신경 주위에 무증상으로 남아 있다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질 때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치료를 하고 나면 몸이 항체를 가지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억제하면서 있게 되요.

    면역력이 대상포진을 발생을 방지하는 가장 중요한방법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줄이는 생활패턴을 가지시는것이 좋아요.

    예방주사는 5년주기로 기본 1회 접종해주면 됩니다.

    가까운 내과에서 접종여부에 대해서 문의를 해보시는것을 권유드립니다.


  • 대상포진은 피부의 칼로 베는 듯한 통증 증상이 먼저 선행된 후에 서서히 수포성 피부 병변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피부 신경절에 숨어 있다가 몸의 면역력 저하가 발생할 경우 활성화되며 질병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면역력을 잘 관리 하는 것이 필요하며, 가능하면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도움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노진수 의사입니다.

    대상포진은 대부분 통증이 나타납니다.

    등, 옆구리, 허벅지 등등 꼭 띠를 두른모양처럼 이어져서 통증이 나타나고

    통증 발생 2~3일 후 피부에 병변이 발생합니다.

    대상포진은 예방접종이 있습니다.


  • 대상포진은 과거 감염되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저하 됨에 따라 재활성화 되면서 띠를 두른 양상의 피부 발진과 수포, 통증을 특징적으로 하는 질환이지만, 발병 초기에는 전형적인 피부 증상이 관찰되지 않는 경우도 많으며 통증이 경하거나 없고, 가려움증만 동반하고 추후에 수포와 발진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신경절을 따라 침범하며 신체 어느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드물긴 하지만 눈이나 뇌속에도 감염을 일으켜 홍채염, 각막염, 뇌수막염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기저질환이 많은 노약자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분의 경우 전신 감염으로 확산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통증은 감염 부위와 정도, 치료 시작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통증이 전혀 없이 치료가 끝나기도 하며, 범위가 넓거나 치료 시작시기가 늦어진 경우 바이러스 치료 후에도 통증이 남아 대상포진후 신경통의 형태로 지속될 수 있습니다. 가급적 빠른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며, 통증이 심할 경우 강한 진통제와 신경통을 감소시킬 수 있는 약을 복용하게 되고, 신경차단술과 같은 시술을 받기도 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후에도 감염이 될 수 있으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보다는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며, 연구에서도 나타났듯이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의 이환 비율도 많이 낮아집니다.

    따라서 60세 이후 성인이나 그 이전 연령이라도 반복적으로 대상포진에 감염되는 경우 특별한 금기 사항이 아닌 경우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권장됩니다. 감사합니다.


  • 수두와 대상포진은 모두 Varicella-Zoster Virus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과거에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 있는 사람에서 바이러스는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신경절에 잠복하게 됩니다. 그러다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활성화되어 발생하는 것이 대상포진입니다.

    이는 신경절을 따라 잠복하기 때문에 완치는 불가능하며, 어릴때 수두에 걸린적이 없더라도 주위 친구들이나 가족으로부터 감염되어 수두로 증상은 나타나지 않더라도 잠복해 있다가 대상포진으로 발현될 수 있습니다.

    즉 바이러스 첫 감염때는 수두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고, 이 바이러스가 다시 발현하게되면 대상포진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증상은 몸의 한쪽 편으로 가렵거나 저리거나 근육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나타나며 이후 물집이 나타났다가 고름집으로 변하고 일주일정도 뒤 딱지가 생기게 됩니다.

    보통 나이가 들어 면역이 떨어지면서 대상포진이 발병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특히 50~70대에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이나 아이들에게서도 스트레스나 과도한 체력소실 등으로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된 경우에 발병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대상포진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이는 등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고려할 수 있으며 대상포진 예방접종의 효과는 100%는 아니지만, 발생할 가능성이 50%정도 낮아지며 대상포진이 발생하더라도 신경통의 발생 가능성이 60%정도 낮아지고, 그 효과는 5~10년 정도 유지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