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역사는 끊임 없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는 말처럼 과거의 사실을 현재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교감하고 분석하고 판단하는 것이죠. 다만 90년대의 현재, 2000년대의 현재, 2010년대의 현재, 2020년대의 현재 라는 것처럼 현재라는 시점은 항상 과거이기에 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판단이나 윤리적인 기준에 맞게 다시금 판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과거든 현재든, 사건이 일어났던 당시의 윤리적, 합리적인 판단은 계속해서 바뀔 수 있고, 또 그런 것이 당연한 것임을 생각해봐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