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 공용샤워실 쓰실 때 흔히 하는 고민이에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방에 두되 물기를 빨리 말리는 방식'이 제일 나아요. 샤워실에 두면 말씀하신 대로 분실되거나 남이 쓰는 문제가 커서요.
이렇게 해보세요.
1. 타공(구멍 뚫린) 바구니 사용
바닥에 물 빠지는 구멍이 있는 메쉬 바구니를 쓰면 물이 안 고여서 곰팡이·물때가 훨씬 덜 생겨요.
2. 걸어서 말리기 (핵심)
방문 뒤나 벽에 S자 고리나 문걸이 후크를 달고 바구니를 걸어두세요. 바닥에 안 닿고 공기가 통해서 습기가 쫙 빠집니다. 이게 곰팡이 예방에 제일 효과적이에요.
3. 샤워 후 물기 털기
샤워 끝나면 바구니와 통들의 물기를 한 번 털고, 뚜껑은 열어둔 채로 통풍시키면 물때가 거의 안 생겨요.
4. 환기 잘 되는 자리
방에서 창문 근처처럼 환기 잘 되는 곳에 두고, 밑에 마른 수건이나 실리콘 트레이를 받쳐두면 바닥 오염도 막아요.
5. 굳이 샤워실에 두고 싶다면
이름이나 표시를 해두고, 접이식 바구니나 방수 파우치를 써서 매번 들고 다니는 게 분실 방지엔 확실해요.
정리하면 '타공 바구니 + 방문·벽에 걸어 통풍'이 곰팡이 걱정 없이 가장 깔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