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결혼식 영상을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축의를 해야할까요?

친구가 결혼식때 틀어두는 영상을 만들어달라고 해서요. 저는 안하려는 생각 자체를 못했는데 주변에서는 안해도 된다고해서.. 여쭤봅니다 애매하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건 애매해 보이지만 기준을 하나로 잡으면 정리가 됩니다.

    결혼식 영상 제작을 부탁받은 건 “단순 부탁”이라기보다 꽤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일이기 때문에, 보통은 축의금과 별개로 보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영상 만들어줬으니 축의금 안 해도 된다 / 꼭 해야 한다”로 딱 잘라 정해진 건 없습니다.

    실제로는 관계가 핵심입니다. 평소 친한 친구라면 영상도 해주고 축의금도 하는 경우가 많고, 부담이 큰 작업이라면 영상은 작업으로 보고 축의금은 따로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대로 아주 가까운 사이면 축의금을 줄이고 “영상으로 역할을 대신했다”고 자연스럽게 넘기는 경우도 있고요.

    정리하면 정답은 하나가 아니라, 친구와의 관계 + 영상 작업의 부담 정도로 결정되는 문제입니다. 마음이 계속 걸린다면 “영상도 해주고 축의금도 소액이라도 하는 쪽”이 가장 무난하고, 부담이 크다면 솔직하게 축의금은 줄이고 역할을 나눴다고 생각해도 크게 문제 없는 상황입니다.

  • 저도 친구 영상 만들어줬어요. 

    워낙 친한친구라 축의금은 했는데 

    나중에 따로 그 친구가 제가 갖고 싶던 선물을 주더라구요 고맙다면서요! 

    처음이고 주변에 결혼한 친구는 그 친구 한 명이라 

    보통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