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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매291
단정한매291

구충제 복용에 대해서 문의드립니다.

나이
42
성별
남성

지금 외국에 장기체류 중입니다. 아마 수년간

체류할 것 같습니다.

경제적으로 후진국이어서 기생충을 없애주는 약을 정기적으로 복용해야 한다는데요.

너무 자주 먹으면 몸에 무리가 올 것 같고, 너무

드문드문 먹으면 몸안에 기생충이 자랄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얼마 간격으로 먹는 것이 가장 적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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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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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장기 해외 체류 중 구충제 복용 간격에 대한 문의 주셨네요. 일반적으로 구충제는 1년에 1~2회 복용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거주 환경과 식습관에 따라 복용 간격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오염된 음식이나 물 섭취가 잦거나,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면 3~6개월 간격으로 복용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약사 또는 의사와 상담하여 개인의 상황에 맞는 복용 간격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구충제 복용과 함께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음식물을 익혀 먹는 등 기생충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일반적으로 구충약의 권고되는 복용 간격은 1년에 1-2회입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1년에 1회 챙겨먹을까 말까 하기는 합니다만,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높은 환경에 계시다면 1년에 2회씩 잘 챙겨 드시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해외, 특히 위생 상태가 열악한 지역에 장기 체류할 경우 정기적인 구충제 복용은 기생충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6개월에 한 번 정도 복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는 기생충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간격으로, 너무 자주 복용하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으로 기생충을 제거할 수 있어요

    복용 약물로는 알벤다졸(albendazole) 또는 메벤다졸(mebendazole) 같은 광범위 구충제가 일반적이며,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단회 복용으로 충분합니다. 그러나 지역의 유행 질환이나 식수 상태, 위생 환경에 따라 더 자주 복용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무증상이라도 예방 차원에서 복용하되, 과용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권장 주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식사와 손 위생 관리, 생식이나 덜 익힌 음식 피하기 등도 함께 병행하세요. 가능하다면 현지 병원에서 검진과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