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용어(물적분할)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주식용어중에 물적분할 인적분할이라는게 있더라고요
LG화학이 물적분할을 해서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 이런 이야기들있던데,
두가지의 개념이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물적분할이란 분리, 신설된 회사의 주식을 모회사가 전부 소유하는 기업분할 방식입니다. 물적분할은 주주들이 아닌 기존회사가 신설회사의 주식을 모두 소유하는 형태로 기업분할이 됩니다.
인적분할은 분리, 신설된 회사의 주식을 모회사의 주주들이 지분대로 나눠가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물적분할은 신설회사의 지분 100%를 기존 회사가 보유하는 형태이고, 인적분할은 신설회사 지분율이 기존회사의 주주 구성비율하고 같도록 한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 그런데 문제는 둘 다 소액 주주 친화적인 방법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물적분할은 매출적으로 완전 관련히 없는 새로운 기업으로 상장을 시키는 개념입니다
반대로 인적분할은 회사는 분할하지만 여전히 모회사를 통하여 매출이 잡히는 형태의 분할로
현 기업에 실적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물적분할로 lg화학에 있던 알짜 회사를 분리하면서 급락이 나타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물적분할과 인전분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두 분할은 기업분할의 방법으로
인적분할이란 분할된 신설회사의 주식을 기존의 주주들에게 비례적으로 배분하는 방식이고
물적분할이란 분할회사가 신설회사의 주식을 100퍼센트 소유한 방식입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물적분할은 기업이 일부 자산과 사업 부문을 분리하여 새로운 회사를 만드는 것으로 분할된 자회사의 주식이 모회사 주주에게 분배되지 않습니다.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으로 물적 분할을 했었습니다.
인적 분할이란 유사한 방식이지만 모회사 주주들에게 분할된 자회사의 주식을 지급합니다. 물적 분할을 하게 되면 기존 기업의 가치가 떨어져 나가게 되고 주식도 배정받지 못해 주가가 하락하게 됩니다.
물적분할을 기존 회사가 신설회사의 지분을 100%를 소유하며, 기존 주주들은 신설 회사의 주식을 받지 못합니다.
신설회사는 독립적으로 운영됩니다.
물적분할은 주로 구조 조정, 핵심 사업 집중,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이루어집니다.
인적분할은 기존 주주들이 지분율에 따라 신설회사의 주식을 받는 방식으로 신설회사는 독립적으로 운영되지만 기존 회사의 계열사로 남습니다.
인적분할은 주로 지배 구조 개선과 주주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합니다.
물적 분할은 성장 가능성을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지만 기존 회사의 주주 입장에서는 주가 하락 우려가 있을 수 있으며, 인적분할은 주주들이 새로운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게 되므로 주주 가치 제고 효과는 있지만, 기업 운영 효율성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주식 용어 중에서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은 기업이 사업부를 분리할 때 사용하는 방법인데, 각각의 특징과 영향이 조금 달라요. 이걸 쉽게 설명해볼게요.
먼저 물적분할은 회사의 특정 사업부를 자회사로 분리하지만, 기존 모회사가 새로 만들어진 자회사의 지분을 100% 소유하는 구조예요. 즉, 자회사가 따로 독립적으로 운영되지만, 법적으로는 여전히 모회사가 그 자회사를 완전히 지배하는 형태죠. LG화학이 배터리 사업을 분리해 LG에너지솔루션을 설립한 사례가 대표적이에요. 이 방식은 신규 투자 유치와 효율적인 경영을 가능하게 하지만, 기존 주주 입장에선 새로 만들어진 자회사의 지분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기업의 미래 성장성이 기존 주가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우려로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어요.
반대로 인적분할은 특정 사업부를 분리하면서 기존 주주들에게 그 자회사의 지분을 나눠주는 방식이에요. 즉, 기존 주주들은 분할 후에도 모회사와 자회사의 지분을 모두 보유하게 되는 거죠. 이 방식은 주주들에게 더 투명한 가치를 보장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회사 전체적으로는 구조가 복잡해질 수 있다는 단점도 있어요.
LG화학의 사례처럼 물적분할이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은 투자자들이 자회사의 성장이 자신들에게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는다고 느끼기 때문이에요. 결국 기업 입장에서 물적분할은 자본 조달이나 경영 효율화를 위한 선택일 수 있지만, 투자자 관점에선 긍정적이지 않을 때도 있으니 항상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물적분할은 회사가 특정 사업 부문을 독립적인 자회사로 분리하되, 그 자회사에 대한 지분을 기존 모회사(본사)가 전부 보유하는 방식입니다.
반면에, 인적분할은 회사가 특정 사업 부문을 독립적인 회사로 분리하면서, 신설된 회사의 지분을 기존 주주들에게 나누어주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