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회사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원래 이래도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대학을 졸업하고 부동산 자산운용사에 입사를 했는데요.

거기 회사, 아마 CEO겠죠? 그 회사를 설립하신 분이

정장 입지 말라고 하고, 회의, 미팅, 회식 절대 없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자기는 맨발로 다니고 반바지에 무슨 블랙 메탈 티셔츠 같은 거 입고 다니시고

헤드폰 끼고 사무실로 들어가서 일하시는데,

화장실도 안 가시고 식사도 잘 안 하시고, 갑자기

자기 사무실에서 팔굽혀펴기를 하시질 않나,

또 어느 날은 해변가에서 일을 하자고 하십니다.

좀 특이하신 분일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연만 보면 꽤 독특한 분처럼 느껴지긴 합니다. 다만 꼭 이상하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회사를 직접 창업한 대표들 중에는 일반적인 직장 문화나 관습을 싫어해서 복장 규정을 없애거나 회의와 회식을 최소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장을 입지 말라고 하거나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오히려 의도적인 회사 문화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맨발로 다니고 헤드폰을 낀 채 일하거나 갑자기 해변가에서 일하자고 하는 부분은 확실히 흔한 모습은 아니라서 직원 입장에서는 신기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식사를 잘 안 하거나 화장실을 거의 안 가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실제 생활을 전부 알 수는 없기 때문에 단순히 그렇게 보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기보다는 굉장히 자유분방하고 자기만의 방식이 강한 대표처럼 보이며, 회사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직원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 없다면 특이한 성향의 CEO 정도로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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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젊으신 사장님이신가 보네요. 주변보고 대응하면 될듯합니다. 말은 그렇게 해도 속으로는 욕할수도 있는 노릇일수도 있고 떠보는 경우도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