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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생활

확실히투명한퓨마
확실히투명한퓨마

고 1 학생인데요.. 저 어떻게 하죠..?

제가 딱히 꿈이랄것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는데요.. 그림쪽으로 취미라거나 있긴 한데 그걸 직업으로 삼는다고 하니, 또 버거워 보이구요.. 음. 꿈이 없으면 공부라도 열심히 할것이지 아무것도 안하고요. 그냥 귀찮아서 그러는건지 뭔지.. 혹시 우울증인가 싶기도 한데 또 아닌 것도 같고? 그냥 내가 별 쓸모없게 느껴진달까. 수행평가같은것도 있으면 너무 하기 싫어서 죽어버릴까 하는 생각도 가끔? 있고. ..뭔가 너무 두서 없이 쓴 것 같은데.. 아무튼 제가 뭘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뭘 잘 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뭐, 이거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그냥 털고 싶었어요. 저 이런 상태인데 뭐 어쩌죠?

와 읽어보니까 개판이넹. 죄송합니다. 제가 문장력?이 없어서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공왕클슨
    공왕클슨

    밑에 댓글들 무시하세요 학생의 글을 보니까 예체능 관심이 있어 보이는데 그럼 덜도 말고 그쪽으로 직진하세요 예체능 직업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인테넛으로 검색해서 잘 알아보고 선택하면 됩니다 괜히 어쩡어쩡하게 공부하지 마시고 내가 하고싶으면 그림 그리세요 화가 뿐만 아니라 웹툰 작가와 그리고 미술 심리 치료사도 있습니다

  • 꿈이 없는 건 질문자님이 이상한 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상태예요. 그런 사람이 많으니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일단 인생은 유한하기 때문에 그때까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생각해 보세요.

    편하게 살 건지, 다이나믹하게 살 건지 등

    그리고 어쨌든 성인이 되면 경제활동을 해야 밥 먹고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직업을 하나 구하시면 됩니다.

    그림쪽은 시장이 좁기 때문에 단순 취미라면 비추천이고요. 그냥 그나마 적성에 맞고 잘 하는 쪽으로 가면 돼요.

    질문자님은 쓸모없지 않습니다.

    일단 지금은 고등학생인데

    고등학교에 매일 등교하는 것도 그렇게 엄청 쉬운 일은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냥 매일 성실히 학교 다니면서 졸업하세요.

    사실 졸업하고 생각해도 크게 늦지는 않습니다. (미리 계획을 정하면 좋긴 하지만)

    만약 저라면 건강관리 잘 하면서 학교 출석하고 친구들이랑 놀고 국어, 수학, 영어, 한자 공부를 열심히 할 것입니다.

  • 고1이면 충분히 장래희망이나 꿈이 없을 수 있는 나이 입니다. 그럴때는 여러가지 활동을 해보세요. 예시를 하나 들면 그림 그리는거 좋아하신다고 했으니 그림그리는 모임에 나가서 교류를 해보는것도 좋고요. 그 나이대에 공부에 관심이 없으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시야를 넓히는게 좋습니다.

  • 제 입장에서 보면 뭔가 절박함이 없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딱히 꿈이나 하고 싶은것은 없지만 그림쪽으로 취미라도 가지고 있으니 그 길이 나에게 맞는지 깊게 생각해보고 맞는다면 죽기 살기로 열심히 도전하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그림 그려서 뭐하는지 생각은 일단 해보고 난뒤 결정하는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림이 취미인 것도 하나의 꿈이며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만약 이 마저도 아닌 거 같으면 그냥 아무 생각하지 말고 공부라도 열심히 하면 나중에 무엇을 하든지 밑거름은 반드시 됩니다.

  • 그림에 재능이 있다면 수험준비를 미대쪽으로 하시거나 웹툰계열쪽으로 준비하시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원래 고등학생 때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딱히 정해둔 꿈이 있기보단

    자기 성적에 따라 일단 좋은 곳에 가자는 학생들이 더 많습니다

    천천히 생각해보시고 아직 2년~3년이라는 고등학교 생활이 남았으니

    바로 답을 얻으려고 조바심은 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애초에 답이 없는 곳이고 결국 자신의 선택이 답인 곳입니다

  • 고1이면 지금 당장 뭘해야 하는지도 막막하고 남들처첨 꿈을 정해야 한다는 압박이 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꼭 방향이 정해져야만 살아갈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직므은 나를 알고 싶은 시기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하고 싶은 게 없다는 건 아직 안 만나본 것일 뿐이니다.

    일단은 편하게 살아도 괜찮습니다.

    숨 고르면서 여러 걸음 돌아보다 보면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게 언젠가 눈에 들어옵니다.

  • 질문자님 고1인데 학교생활 귀찮고 수행평가 하기 싫은것은 대부분의 학생이 그럴꺼에요 공부의 흥미가 없잔아요 그런데 포기는 하지마시고 수행평가와 출석체크를 열심히하면서 그림을 취미로 계속해봐요 언젠가는 쓸모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부터라도 영어나 국어 정도는 열심히 해보세요 진짜 나중에 성인이 돼서 아르바이트나 취업시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고 1 이면 진로의 선택의 있어서 가장 중요한 순간 입니다.

    진로는 이미 파악해서 어떻게 나의 꿈을 이루어가야 할지 설계가 들어가야 합니다.

    지금 꿈이 없다 라는 것은

    자신이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기 때문 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한다면 꿈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