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나 공공장소에서 일부러 크게 떠드는 사람들은 여러 심리가 섞여 있을 수 있어요. 꼭 관심을 받고 싶어서라기보다는, 자기 존재를 과시하거나 무의식적으로 주목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종의 ‘관종’ 성향일 수도 있고, 단순히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거나 사회적 거리감에 둔감한 경우도 있어요. 또 친구들 사이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과시욕이나, 자신이 지루하지 않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 심리도 작용할 수 있고요. 꼭 관심을 끌려는 의도가 아니더라도,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태도 자체가 타인에게는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는 거죠.
그 사람들도 나름 사연을 가지고 떠들어 대는 것이지 관심 달라고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 개개인 성향에 따라 목소리 크게 대화하거나 전화통화 하는 사람들도 있고 성량 자체가 큰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 신경 쓰이면 목소리 작게 해 달라고 정중히 부탁하거나 반대로 신경 쓰지 않는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