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은 진짜 유사연애 사업인가요?
저는 1군 남돌을 좋아하지만, 제 최애가 열애설이 나든 안 나든 크게 신경 쓰지 안쓰거든요? 오히려 열애설 때문에 고생하다가 나이 들어 독신으로 사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저는 진짜 음악이 좋아서 덕질하는 사람이고, 앨범이나 포토카드도 좋지만 CD 자체를 더 좋아해서 따로 보관할 정도예요. 아이돌 덕질하면서 저도 연애를 하고, 저처럼 유사연애에 관심 없는 팬들도 분명히 있는데, 이런 경우까지 ‘유사연애 사업’이라고 하는 게 맞나 싶어요.
그리고 저희 오빠가 남돌을 좋아하는데, 여자가 여돌을 좋아하거나 남자가 남돌을 좋아하는 경우를 보면 ‘유사연애 사업’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 않나요?
+ 이건 조금 다른 얘기지만, 아이돌이 자기 활동 잘 하면서 다른 사람이랑 연애하는데 화내는 사람들 있잖아요? 저는 그게 이해가 안 돼요. 본인하고 사귀었던 것도 아니고, 앞으로 사귈 예정도 없고, 그 사람이 사귀어 줄 것도 아닌데 왜 화를 내는 걸까요?
일반적으로 유사연애 사업이 맞죠.
회사에서 소속 아이돌 가수 관리하잖아요.
예쁘고, 잘생기고, 어리고, 혈기왕성할 때 연애하는 것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 것은 팬들에게 유사연애 감정을 몰입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자님은 건강한 팬 활동을 하시는 거라고 볼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정말 유사연애라고 생각하고 연애설이 난 상대방을 협박하는 경우도 있죠 그런 부분에서 소속사도 연애금지를 시키는게 아이돌 시장이 유사연애라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죠
아이돌 유사 연애 사업이라는 표현은 아이돌 산업에서 팬덤의 심리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을 비판적으로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됩니다. 아이돌과 팬 사이의 연애 감정을 유발하고, 이를 통해 굿즈 판매, 콘서트 티켓 구매, 팬클럽 가입 등을 유도하는 행위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나온 표현인데요. 너무 그쪽으로 치향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아이돌에 지나치게 빠져서 집착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는 팬도 많습니다.
주로 어린학생에게서 나타나고요,
그런 학생을 보면 유사연애사업이란 말이 틀린말은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음악만 좋아해야 합니다.
아이돌들은 수많은 경쟁을 뚫고 아이돌이 되어서도 다른 아이돌들과 또다시 끝없는 경쟁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팬들에게 애정을 담은 표현들을 많이 하는데 일부 팬들은 그게 자신만을 위한 것이라고 착각하고 마치 그 아이돌이 자신의 것인양 말하고 행동하는 겁니다. 다수의 팬을 향한 것이라 구분해야 하는데 과도한 애정이 집착으로 바뀌면서 내 아이돌은 절대 연애를 할 수 없다는 과격함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유사 연애 사업이라고 하기엔 대다수를 향한 것이라 더 많은 팬들을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 정도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