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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격려하는갈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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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은 진짜 유사연애 사업인가요?

저는 1군 남돌을 좋아하지만, 제 최애가 열애설이 나든 안 나든 크게 신경 쓰지 안쓰거든요? 오히려 열애설 때문에 고생하다가 나이 들어 독신으로 사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저는 진짜 음악이 좋아서 덕질하는 사람이고, 앨범이나 포토카드도 좋지만 CD 자체를 더 좋아해서 따로 보관할 정도예요. 아이돌 덕질하면서 저도 연애를 하고, 저처럼 유사연애에 관심 없는 팬들도 분명히 있는데, 이런 경우까지 ‘유사연애 사업’이라고 하는 게 맞나 싶어요.

그리고 저희 오빠가 남돌을 좋아하는데, 여자가 여돌을 좋아하거나 남자가 남돌을 좋아하는 경우를 보면 ‘유사연애 사업’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 않나요?

+ 이건 조금 다른 얘기지만, 아이돌이 자기 활동 잘 하면서 다른 사람이랑 연애하는데 화내는 사람들 있잖아요? 저는 그게 이해가 안 돼요. 본인하고 사귀었던 것도 아니고, 앞으로 사귈 예정도 없고, 그 사람이 사귀어 줄 것도 아닌데 왜 화를 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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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

    일반적으로 유사연애 사업이 맞죠.

    회사에서 소속 아이돌 가수 관리하잖아요.

    예쁘고, 잘생기고, 어리고, 혈기왕성할 때 연애하는 것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 것은 팬들에게 유사연애 감정을 몰입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 질문자님은 건강한 팬 활동을 하시는 거라고 볼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정말 유사연애라고 생각하고 연애설이 난 상대방을 협박하는 경우도 있죠 그런 부분에서 소속사도 연애금지를 시키는게 아이돌 시장이 유사연애라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죠

  • 아이돌 유사 연애 사업이라는 표현은 아이돌 산업에서 팬덤의 심리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을 비판적으로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됩니다. 아이돌과 팬 사이의 연애 감정을 유발하고, 이를 통해 굿즈 판매, 콘서트 티켓 구매, 팬클럽 가입 등을 유도하는 행위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나온 표현인데요. 너무 그쪽으로 치향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 아이돌에 지나치게 빠져서 집착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는 팬도 많습니다.

    주로 어린학생에게서 나타나고요,

    그런 학생을 보면 유사연애사업이란 말이 틀린말은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음악만 좋아해야 합니다.

  • 아이돌들은 수많은 경쟁을 뚫고 아이돌이 되어서도 다른 아이돌들과 또다시 끝없는 경쟁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팬들에게 애정을 담은 표현들을 많이 하는데 일부 팬들은 그게 자신만을 위한 것이라고 착각하고 마치 그 아이돌이 자신의 것인양 말하고 행동하는 겁니다. 다수의 팬을 향한 것이라 구분해야 하는데 과도한 애정이 집착으로 바뀌면서 내 아이돌은 절대 연애를 할 수 없다는 과격함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유사 연애 사업이라고 하기엔 대다수를 향한 것이라 더 많은 팬들을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 정도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