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려운형편에 피치못하게 기초수급을 받는데 저한테 막말을 하시는 분들의 심리가 궁금해요

제가 조실부모하고 동생이 가출하고 3급정신장애인이라서 기초수급받는데 집주인할머님이 너같은 애를 먹여주고 재워주고 대한민국 참 좋은 나라다 라고 비아냥거리시고 교회집사님도 저보고 국가에 고마운줄도 모를거다 너같은 사람은 이라고 말씀하시고 일부사람들이 국민의 혈세로 먹고사는 잉여인간이라고 비난하는 원인이 궁금하고 기분이 안좋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런말 들으몀 진짜 기분이 나쁠것 같네요

    상대에 대한 예의나 존중이 없다 생각되고 나이불문입미다!!

    일부 사람들이 왜 그런말을 하는지는 몇가지로 나눌순 있어요

    우선은 복지에 대한 편견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세금을 받는 사람”과 “세금을 내는 사람”이라는 단순한 구도로 생각해요

    그치만 실제로는 누구나 질병, 장애, 실직, 사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사회가 함께 마련한 안전망인것이죠

    그리고 장애에 대한 이해 부족인것 같습니다

    제 조카도 3급장애인데 멀쩡해보여도 조금맘 이상하게 느껴지면 사람들이 편견을 갖더라구요

    그리고 개인의 가치관때문인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도움을 받는 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고 이는 그 사람의 생각이지, 당신의 가치나 인격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것이 아니라는거죠

    그런데 사람은 누구나 도움을 받고 사는데 이것도 뭐 편견의 일부랄까요?

    우선은 두사람이 말한 내용은 너무 상처를 주는 말이에요

    어리건 나이가 많건 장애를 가지건 상처가 되는 말은 안하는게 맞죠

    또 하나 얘기드리고 싶은건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시혜가 아니라 사회보장제도라는 점입니다

    국가가 어려운 국민이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 만든 제도인데  그 제도를 이용한다고 해서 인간으로서의 가치가 낮아지는 것은 절대아닙니다!!

    혹시 이런 말을 반복해서 듣는다면 혼자 견디기보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이나 담당 사회복지사,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사와 이야기하는 것도 도움이 될수 있다 생각하네요!

    채택 보상으로 7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글쓴이님의 말투와 행동에서 비춰지는 성격이 어떨지 모르지만, 어떻다 하더라도 마음의 공감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우선적으로 반응했기 때문일겁니다. 상대방의 상황을 바라보고 그 마음을 헤아린다면 그렇지 못하셨을거에요. 얼마나 끈을 놓지않고 버티고 있는지, 그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하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