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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빙
비비빙23.03.01

금리인상시 무역에 어떤영향이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금리인상시 달러는 오르고 원화가치는 떨어지는데 무역에는 어떤영향이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적자가 발생하게 되는건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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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왕희성 관세사입니다.

    미국 금리가 인상되는 경우 미국 달러의 수요가 증가하게 됩니다. 미국 달러의 수요가 증가하면 미국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어 더 많은 돈을 주고 달러를 교환해야 하므로, 우리나라의 화폐가치가 하락하게 되어 환율이 상승하게 되는 것이죠.

    환율이 오르면 우리나라에서 수출하는 물품의 국제 가격이 하락하는 효과가 있어 우리나라에서 구매한 원재료로만 물품을 제조하여 수출하는 일부 기업은 수출이 증가할 수 있지만, 수입 원재료를 사용하는 기업은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환율이 올라 수입하는 원자재나 부품의 가격이 상승하면 물품의 생산원가가 증가하게 되고 이는 오히려 물품의 절대적인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석유나 천연가스 등 부존자원을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환율이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상승한다면, 기업들은 원자재나 부품을 구입하기 위해 이전보다 두 배의 구매비용을 더 지불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수입 원자재나 부품 등의 구매비용이 증가하면 물품의 제조원가가 상승하므로 제품의 최종적인 가격은 상승하게 될 수도 있게 되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외국에서 물품을 수입하여 내수로 판매하거나 중계무역을 하는 우리나라 기업들도 수입 물품에 대해 원화로 지불해야 할 금액이 환율이 낮을 때 보다 많기 때문에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어 제품의 최종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가격이 상승하면 소비자들은 구매를 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 수입실적은 환율 상승으로 이전보다 증가하였는데 수출실적이 감소하므로 무역적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성 관세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 인상이 가속화되면 경기 둔화 또는 침체가 찾아와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우리나라 수출의 경우 글로벌 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여서 금리가 인상됨에 따라 글로벌 경제가 둔화되면 우리나라 수출도 덩달아 둔화되는 편입니다.

    금리 인상과 우리나라 수출의 관계에 대해서는 아래 무역협회에서 발간한 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eiec.kdi.re.kr/policy/domesticView.do?ac=0000165250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금리인상이 진행되면 말씀하신대로 금리인상국을 기준으로 통화가 변동되기도 하지만, 무역을 하기 위한 비용이 증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무역사업은 대출을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무역을 수행하기 위하여는 은행이나 기타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실행하고 이익금으로 이자를 납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이러한 부분에서 이자가 상승하기에 상대적으로 전체마진이 줄어들게되고 이에 따라 무역이 위축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아울러, 일반인들의 주거비, 생필품 등의 가격에도 금리인상이 영향을 미치기에 소비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소비량 감소에 따라 무역량이 전체적으로 줄어드는 효과도 낳게되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경기민감품목(반도체, 석유화학제품, 자동차 등)을 주로 수출하는 국가는 이러한 상황에서 수출에 더 큰 타격을 입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하며, 도움이 되신 경우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유영 관세사입니다.

    우선 금리 변경은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데 다른 나라의 금리 고정되어 있는 상태를 가정하고 우리나라의 금리가 상승할 경우를 생각하면 우리나라의 원화로 표시된 자산의 수익률이 다른나라의 통화표시 자산보다 상대적으로 높아져 해외에서 우리나라의 금리의 이익을 보기 위하여 투자가 활발해져서 결과적으로 해외 자본이 유입이 됩니다.

    이런 상황의 되면 해외에서 우리나라 원화를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되므로 원화 가치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이제 무역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합니다. 원화 가치 상승은 원화로 표시된 수입품의 가격을 하락시켜 국내에서의 수입품수요가 커지고 외화로 표시되는 수출품 가격이 올라가는 요인이 되어 반대로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해외의 수입수요를 감소시키는 작용을 하게되는것입니다.

    정리하자면 금리로 인한 환율의 변화는 원화 가치 상승시 원화표시 수입물가의 하락으로 나타나고 국내 물가를 직접적으로 하락시키는 요인이 되고 반대의 경우에는 원화가치 하락으로 수입물가가 상승하여 국내물가의 상승시키게 됩니다.

    추가하여 우리나라의 경우 금리인상으로인하여 국내은행의 기업대출금리가 상승하고 이런 대출이자의 상승이 원자재를 수입하는 수출 제조기업의 원가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수출입 거래에서 달러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 하고 있기 때문에 금리 인상으로 인하여 에 달하여 원/달러 환율이 크게 상승할 경우 원자재 수입비용이 증가하는것도 제조업의 원가 상승을 부채질 하는 요인이 됩니다.

    결국 금리인상은 기업의 대출 금리인상에 영향을 끼치고 우리나라 금리 인상이 미국 금리인상과 같이 맞물려 올라가고 있는 상황으로 인하여 달러강세 와 원자재 상승도 같이 영향을 받고 있어 수출 제조 기업의 채산성을 약화 시켜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무역 교류시 수출이 둔화되고 무역수지가 악화 되는 결과를 가지고 오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일단 금리의 상승만을 가지고 수출에 대한 여러가지 전망을 할 수는 없고 여러가지 상황들이 고려되어야 하겠지만,

    주요국 금리인상 가속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로 우리 수출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에 따라 기업은 투자를 줄이고, 소비자들은 소비를 줄이게 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신흥국 부채문제가 금융불안으로 확산될 경우 신흥국 수출이 크게 위축될 가능성 또한 존재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 인상은 신흥국의 자본 유출과 환율 약세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신흥국 경제와 교역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이번과 같은 미국의 금리 인상은 신흥국의 경제와 수입수요를 둔화시켜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의 대 신흥국 수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금리 인상으로 기업의 대출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기업들의 무역 환경에 어려움을 발생 시키는 원인이 되며 수입거래에서 달러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달하는데 달라화 강세가 지속되면 타국가의 수입 비용 증가 우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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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민 관세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