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정상이라는데 복부ct 받는게 좋을까요
올해 4월에 위 내시경했는데 깨끗하다고 나왔고 담즙 역류 조금있다고 했었습니다
약두달 전부터 설사(하루 한번 많으면 두번)를 해서 내과에 가서 장염약 먹다가 그래도 설사 호전이 안되어서 저번주에 대장내시경과 혈액검사, 소변검사,심전도검사, 엑스레이 검사를 했는데 대장에 염증 조금 있는거외엔 다 정상이라고 하더라고요
염증도 설사를 계속해서 생긴것같다고 말씀하시면서 신경정신과 치료를 권하더라고요
기존에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고있긴한데 지방에 나와있는데 약도 마침 떨어져서
지금 고민중에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복통이 조금 있었고 설사를 했네요
정신과 약을 받으려면 서울로 올라가야하는데 그전에 복부ct 검사 한번 해보는게 나을까요?
대장내시경이나 혈액 소변검사해도 이상없다고 나오면 ct나 mri같은 추가 검사 까지는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상없어도 ct한번 찍어보는게 나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문가님들의 소중한 답변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위 대장 내시경은 말 그대로 위, 대장 내부를 평가한것입니다. 물론 CT 촬영을 통해 구조적 문제 유무를 평가할 수 있긴 하겠습니다. 적절한 대증치료 지속 요구될것이라 사료되며,
증상 지속시에는 해당 주치의 쌤이 권유주셨던대로, 정신건강의학과 내원하여 상담받아보시는것도 도움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답변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검사를 하시면 좋습니다. 여러가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단지 검사가 필요하냐 라고하시면 애매할 수 있겠네요
복부CT 검사를 해야하는 상황인가?
이건 진료를 하신 의료진이 정하는 것입니다. 그에 대해서 환자분이 예스 혹은 노 결정을 내려주시면 되는 것이구요
복통, 설사가 있어서 걱정이 되시는 것이지요. 그러면 일단 진료를 받아보세요
1명 평가아무래도 내시경 검사만으로는 평가가 제한적일 수 있기 때문에 CT, MRI 등의 정밀 검사를 통하여 위장관계 외의 소화기관의 이상 여부를 파악해보고 감별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마찬가지로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합니다. 그러한 부분이 괜찮으시다면 혹시 다른 문제가 있는지 파악이 될 수도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한 번 CT 등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괜찮은 생각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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