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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산양115
늠름한산양11522.08.02

하이퍼 인플레이션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인플레이션은 물가상승이고 이로인해

소비감소로 이어지는게 맞나요?

소비감소가 되면 화폐 유통량도 줄겠네요?

그 화폐는 그러면 어디에 모이게 되는걸까요?

하이퍼 인플레이션은 초물가상승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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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하이퍼인플레이션은 초인플레이션이라고도 하며, 국가의 통제상황을 벗어나 1년에 수백 % 이상으로 물가상승이 일어나는 경우를 지칭하는 개념입니다. 이러한 국가로는 최근에 짐바브웨가 있었으며, 정부나 중앙은행이 과도하게 통화량을 증대시킬 경우에 발생하게 됩니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의 발생은 물가상승으로 인한 거래비용을 급격하게 증가시켜 실물경제에 타격을 미치게 되며 그 국가의 화폐 가치는 제로에 수렴할 정도의 무가치성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하이퍼인플레이션의 발생이 곧 소비감소로 이어진다는 개념은 아닙니다. 말 그래도 인플레이션이 증가하여 화폐가치의 상실을 의미하는 것이며 소비감소 (경기침체)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국가는 기준금리를 올려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돈을 은행고 국가중앙은행으로 회수하고자 하는 것이고, 이러한 정책적 수단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게 되면 글쓴이님이 말씀하신 초인플레이션 상태가 발생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 계속되어 물가상승률이 높아진다면 당연히 소비심리가 위축됩니다.

    그리고 금리가 인상되어 은행권에서 시중의 현금을 빨아들이는 역할을 하며

    이는 곧 중앙은행으로 흡수된다고 보심녀 됩니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은 물가가 말도 안되게 치솟는 것으로 베네수엘라의 물가폭등사태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경제·금융/보험전문가입니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은 질문자님 께서 말씀하신데로 초물가상승입니다. 이는 정부기관의 개입 등에도 불구하고 물가상승을 억제하지 못하고 통제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옛날 대표적으로 옛날 베네수엘라의 경우 한달사이에 수십페센트의 이상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은 화페가치하락등으로 물가가 상승하는것이며 결국 물가상승에 대한 가계부담등은 소비감소로 이어지기마련입니다.하이퍼인플레이션은 물가상승률이 한계치 즉 관리범위를 범어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가 일부 줄어드는 것은 맞습니다.

    • 하지만 필수 소비재는 동일하게 소비해야 하므로 소비에 의해 통화 유통량이

      줄어든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금리를 상승시켜 이로 인해 유통량이 줄어든다고

      보는 것이 맞는 접근입니다.

    • 해당 화폐는 금융기관으로 흘러들어가고 국채발행으로 인해 한국은행으로도

      화폐가 들어가게 됩니다.

    • 하이퍼인플레이션은 1차세계대전 이후 독일에서 발생한 경우로 급격한 인플레이션 탓에

      화폐의 가치가 거의 사라지게 되고 경제가 물물교환 시대로 후퇴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